日 폐배터리 유통가격 1년만에 최고

2019-11-06     온라인 뉴스팀

국제 납(Pb·鉛) 가격상승과 수급개선으로 일본 폐배터리 유통가격이 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6일 일본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주 폐배터리 유통시세는 45~48엔(kg, 원화 480~510원)으로 지난달보다 3~5엔(30~50원) 상승하며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폐배터리 가격등락의 기준변수가 되는 국제 납 가격은 가장 최고 고점이 10월 하순부터 2주간 톤당 2,200달러대를 넘어, 2018년 7월 이후 1년 3개월래 최고 수준을 나타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