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브리핑] 8월4주

◇ 주간시황
주요 제강사 계약분 시행 이후 단기고점성 매물로 시중 물동량이 크게 늘었다. 경인·충청권에서는 현대제철이 3개월여 만에 단가인상(+20원)을 실시해 매물심리가 즉각 반응했다. 영남권에서는 제강사별로 계약분 종료 시점이 서로 달라, 인하적용 이전 제강사를 찾아 물동량이 움직였다. 해외시장에서는 터키 시장가격이 5주째 완만하게 하락했다. 일본도 관서지구를 중심으로 약세분위기가 강화돼, 동경제철이 주말을 앞두고 2주 만에 추가 인하를 실시했다. 

◇ 美 스크랩가격지표 상승 뒤 숨 고르기
8월3주 컴포짓프라이스 롱톤당 248.33달러 전주 동일
선행지표인 터키 시장가격대비 2016년 11월 이후 
2년 8개월래 최대 低평가됐다가 적정 거리 회복 중

◇ 美 철강경기 67주 연속 호황 지속
AISI 발표 8월3주 주간조강생산 185만7천톤
전주대비 0.5% 감소 2주 연속 감소세 
경기호황기준선(週 180만톤) 67주 연속 상회
주간설비가동률 80.2 → 79.8% 전주比 0.4%p 하락

◇ 日동경제철 2주 만에 스크랩단가 인하
23일부터 관서지구 오카야마공장 등 500~1000엔↓
관동지구의 우츠노미야 공장 구매단가는 동결

◇ 7월 철스크랩수출 14개월 연속 감소세
7월 수출 18,244톤 전년동월比 -60.3%
수입 55만3,440톤 전년동월대비 8.0%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