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11일 전기동 5,905달러, 상승

2019-06-12     온라인 뉴스팀

전기동 5,905달러 +117달러
알루미늄 1,754.5달러 +34달러
니켈 1만1,825달러 225달러

11일 비철금속시장은 상승했다.

전기동은 전일대비 117달러 상승한 5,905달러를 기록했고 알루미늄은 1,754.5달러, 니켈은 1만1,82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의 부양책 발표로 비철금속시장은 일제히 상승했다. 중국정부는 중요 인프라 투자를 목적으로 한 지방채 용처 제한을 완화하고 자금조달을 촉진할 방침을 발표했다. 이러한 중국 부양책 영향으로 중국 증시 및 글로벌 증시는 상승했다. 전기동은 한 때 톤당 5,956달러까지 상승하며 2주래 최고치를 갱신했다. 달러 하락 역시 비철금속 가격을 지지했다. 니켈도 강세를 나타냈다. SMM information and techonolgy는 인도네시아 니켈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며 상승폭을 키웠다.

최근 비철금속 가격은 미중간 무역협상 상황 및 정상간 입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은 지속적으로 오는 28~29일 일본에 열리는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테이블에 나올 것을 압박하고 있는 형상이다. 과연 시주석은 테이블에 나와 대화에 응할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나온다는 시그널만 보여도 시장은 무역 협상의 긍정적 신호로 보고 단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