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7일 전기동 6,174달러, 약세

2019-05-08     온라인 뉴스팀

전기동 6,174달러 –6달러
알루미늄 1,767달러 –16.5달러
니켈 1만2,050달러 –120달러

7일 비철금속시장은 미-중 무역 갈등이 심화된 것에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품목이 하락했다.

전기동은 전장대비 6달러 하락한 6,174달러를 기록했고 알루미늄은 1,767달러, 니켈은 1만2,05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연준 부의장인 클라리다는 미국 경제가 좋은 위치에 있다며 일시적으로 물가 약세 요인이 있지만 금리를 인상, 인하할 만한 요인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물가 상승을 위한 금리 인하 역시 지금 상황에 맞지 않다고 발언했다.

달러화에 관련해서는 금일 Bank of America는 달러 강세가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 놓았다. 현재 달러는 20년 평균 대비 5.7% 높은 상황인데 과거에 나타났던 이와 같은 정점은 흔하지 않은 상황에 따른 것이었다며 이번 정점 역시 오래 유지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시티은행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감으로 인해 중국의 외환 보유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달러화 대비 위안화의 평가 절하를 막기 위해 달러를 매도할 가능성을 높이 두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