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요타통상, 폐플라스틱 재활용시장 진출… 일본 최대규모 2021년 가동

2019-04-08     온라인 뉴스팀

일본 종합상사인 도요타통상이 환경기업, 합성수지가공회사 등과 공동 출자로 일본 최대 폐플라스틱 재활용회사를 설립했다고 8일 일본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 합자회사는 자동차, 가전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연간 4만톤 재활용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오는 2021년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도요타통상은 2014년 쇼와메탈과 공동출자해 일본 최초로 중국 자동차재활용시장에 진출하는 등 재활용시장에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