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철강경기 18주 연속 호황신호

2018-11-20     정윤옥 기자

[미국 주간조강생산]

11월 셋째 주 192만4천톤 전주比 0.5% 늘어
설비가동률 82.1% 4년來 최고 수준 이어가

미국 철강경기지표가 18주째 호황신호를 켰다.

20일 미국철강협회(AISI) 주간 속보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주간조강생산은 192만4천톤(표본집계·잠정치)으로 전주대비 0.5% 증가했다. 

또 2014년 8월 다섯째 주 이후 4년3개월來 최고치인 동시에 18주 연속 경기호황선(주간 180만톤)을 웃돌았다. 설비가동률은 82.1%로 전주대비 0.4%p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