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관동지구 유통시세 최고 1000엔 하락

2017-03-29     온라인 뉴스팀

일본 최대 스크랩거래시장인 관동지구에서 유통시장가격이 이번 주 들어 500~1000엔 하락했다고 29일 일본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 

28일 현재 유통시세 기준인 동경항만 인근 야드매입단가는 H2 톤당 28,000~28,500엔으로 최근 고점대비 2000~2500엔 하락했다. 29,000대 고가 물량은 사실상 사라졌고 27,000엔대 저가가 나오고 있다. 

터키를 비롯한 국제 스크랩시장가격 하락과 엔∙달러환율 강세도 일본 국내외 시장가격 하락에 영향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