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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회장, "스마트경영, 따뜻한 경영을 통해 위기 극복하고 지속성장해야"
정준양 회장, "스마트경영, 따뜻한 경영을 통해 위기 극복하고 지속성장해야"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2.01.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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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 개최

철강업계 및 철강수요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 참석

한국의 산업화를 이끌어온 철강인들이 2012년 새해 한 자리에 모여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다짐했다.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1월 12일(목)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정준양 회장 등 철강업계 대표 및 임원, 학계 및 연구소, 철강수요업계 등 철강관련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산업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철강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12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좌로부터(고려제강 홍영철 회장, 세아제강 이운형 회장,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 안병화 전상공부 장관, 철강협회 정준양 회장, 지식경제부 홍석우 장관,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 TCC동양 손봉락 회장, 오일환 철강협회 부회장)

이날 행사에서 정준양 회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2012년에 철강업계는 위기경영, 스마트경영, 따뜻한 경영을 통해 철강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양 회장은 “2012년 철강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경영환경이 불확실하다고 예상하고,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위기대응시스템을 보다 세밀하게 가동하며, 원가혁신을 보다 확장하여 체질과 체력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대응하여 소통을 확대하고 업(業)간, 업무간 융합 등을 통해 창의적인 활동이 가능한 스마트한 비즈니스 추진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따뜻한 경영을 통해 철강산업이 국가경쟁력 제고에 앞장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철강업계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금년도 철강경기도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철강업계는 위기 속에서 투자를 확대하고 신시장을 개척하여 향후에도 흔들림 없이 견고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홍석우 지경부 장관, 안병화 전상공부 장관 등이 참석했으며, 철강업계에서는 정준양 회장,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 동부제철 이종근 부회장, 세아제강 이운형 회장, 고려제강 홍영철 회장, TCC동양 손봉락 회장, 철강협회 오일환 상근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철스크랩업계에서는 이태호 한국철강자원협회장, 박영국 한국철강자원협회 명예회장, 정은영 한국철강자원협회 8대회장 내정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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