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직원가족 160명이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했다. 현대제철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은 지난 1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이상신 연구위원의 강의로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집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을 배웠다.
김태광 사우 가족은 “재활용 분리배출, 장바구니 이용,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등 이용을 가족과 상의했다”라며, “자녀와 함께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우리 가족부터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교육 후 ‘에너지 절약’, ‘디지털 탄소 줄이기’, ‘친환경 소비’ 등의 카드를 들고 탄소중립 실천의지가 담긴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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