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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친환경에너지강재위원회, 국산 철강재 사용기반 강화 등 올해 사업계획 확정
한국철강협회 친환경에너지강재위원회, 국산 철강재 사용기반 강화 등 올해 사업계획 확정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23.03.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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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사회 촉진 대응 위해 수소분과 신설

한국철강협회 친환경에너지강재위원회(회장 박을손, 포스코 에너지조선마케팅실장)는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구조물 제작과 소재 공급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친환경에너지강재위원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친환경에너지강재위원회는 올해 국산 철강재 사용기반 강화와 신수요 발굴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규제합리화와 국내 시장경쟁력 강화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태양광 부문에서는 경쟁소재 대비 철강재의 경쟁우위 분석을 통해 수요 확대를 도모하고, 풍력 부문에서는 풍력용 강재의 국산화 강화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사회 촉진으로 수소의 운송, 저장 등 수소 산업 전 영역에 걸쳐 철강재 수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업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수소분과를 신설·운영하기로 했다.

한국철강협회 친환경에너지강재위원회는 세계 각국이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주요 수단으로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음에 따라 관련 설비 및 기자재에 품질이 우수한 국산 철강재를 공급함으로써 관련업계가 상호 발전하는데 기여하기 위하여 2022년 4월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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