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출연…1999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1,820억원
노숙인 위한 겨울철 의류나눔 캠페인, 연말 작은기부 ‘1%마이리틀채리티’도 진행
포스코그룹은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미래세대,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 임직원들은 겨울철 혹한기를 앞둔 노숙인들을 위해 외투, 패딩 등 겨울의류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기부용 의류와 간식 세트 제작에 참여해 23일 알코올중독과 정신질환을 겪는 노숙인들의 회복을 돕는 서울특별시립비전트레인센터를 통해 지급했다.
또 포스코1%나눔재단에서는 임직원이 직접 본인이 희망하는 기부처를 선택해 인당 3만 원을 온라인으로 기부하는 ‘1% 마이 리틀 채리티(My Little Charity)’를 통해 12월 6일부터 23일까지 29,491명으로부터 8억 7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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