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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廢전기전자기기 재활용 수익금 2,200만원 강원울진 산불피해지역에 기부
동국제강 廢전기전자기기 재활용 수익금 2,200만원 강원울진 산불피해지역에 기부
  • 윤연순 기자
  • 승인 2022.12.15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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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DK그린캠페인 리사이클 기업이미지 홍보 
올해부턴 E-Waste 재활용 민팃·환경재단과 협업

동국제강은 15일 E-Waste Recycling 수익금 전달식을 열어 환경재단에 2천여만원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김경희 동국제강 정보기획팀장, 김지훈 동국제강 경영지원실장,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처장, 김다해 환경재단 선임PD
동국제강은 15일 E-Waste Recycling 수익금 전달식을 열어 환경재단에 2천여만원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김경희 동국제강 정보기획팀장, 김지훈 동국제강 경영지원실장,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처장, 김다해 환경재단 선임PD

동국제강은 15일 사내 노후·불용 IT기기(E-Waste)를 재활용해 얻은 수익금 2,206만원을 환경재단에 기부했다. 동국제강은 이날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E-Waste Recycling 수익금 전달식을 갖고 환경재단의 강원 울진 산불 피해지역 복구 캠페인을 지원했다.

동국제강은 노후화돼 사용하기 어려운 PC 등 IT기기 1,834대를 중고 ITC 플랫폼 ‘민팃’과 협업해 재활용했다. 이 때 발생한 수익금 2,206만원을 자원 재활용 취지에 맞춰 환경재단 산불피해복구 캠페인에 기부한 것이다. 앞서 동국제강은 지난 5월 민팃과 협업해 임직원 기부 폐휴대폰 1,224대를 재활용해 얻은 수익금 1,124만원을 환경재단의 동일한 캠페인에 기부한 바 있다.

동국제강은 2017년부터 ‘DK그린캠페인’을 통해 동국제강이 철스크랩을 재활용하는 철강기업임을 홍보하고 있다. 올해부터 노후·불용 IT기기 재활용(E-Waste Recycling)에도 주목해 민팃·환경재단 등과 협업을 시작했다.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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