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DK그린캠페인 리사이클 기업이미지 홍보
올해부턴 E-Waste 재활용 민팃·환경재단과 협업
동국제강은 15일 사내 노후·불용 IT기기(E-Waste)를 재활용해 얻은 수익금 2,206만원을 환경재단에 기부했다. 동국제강은 이날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E-Waste Recycling 수익금 전달식을 갖고 환경재단의 강원 울진 산불 피해지역 복구 캠페인을 지원했다.
동국제강은 노후화돼 사용하기 어려운 PC 등 IT기기 1,834대를 중고 ITC 플랫폼 ‘민팃’과 협업해 재활용했다. 이 때 발생한 수익금 2,206만원을 자원 재활용 취지에 맞춰 환경재단 산불피해복구 캠페인에 기부한 것이다. 앞서 동국제강은 지난 5월 민팃과 협업해 임직원 기부 폐휴대폰 1,224대를 재활용해 얻은 수익금 1,124만원을 환경재단의 동일한 캠페인에 기부한 바 있다.
동국제강은 2017년부터 ‘DK그린캠페인’을 통해 동국제강이 철스크랩을 재활용하는 철강기업임을 홍보하고 있다. 올해부터 노후·불용 IT기기 재활용(E-Waste Recycling)에도 주목해 민팃·환경재단 등과 협업을 시작했다.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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