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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재해 예방 안전 제철소 구축 … 기술협력 MOU
현대제철-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재해 예방 안전 제철소 구축 … 기술협력 MOU
  • 윤연순 기자
  • 승인 2022.07.28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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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교류 연구개발 등 6개 분야 협력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사진 왼쪽)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이 철강부문 전기안전 기술교류 MOU를 체결했다.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사진 왼쪽)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이 철강부문 전기안전 기술교류 MOU를 체결했다.

현대제철은 27일 안동일 사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부문 전기안전 기술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동반성장, 재해예방, 기술지원, 연구협력, 안전교육, 지속발전 등 6개 분야에 대해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양측은 전기재해를 예방해 안전한 제철소 환경을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전기설비 사고조사 및 원인분석을 위한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최신 전력설비의 전기안전 관련 연구개발에 협력하는 등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일 사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기술협력을 통해 전기안전 기술력을 크게 높일 뿐만 아니라 전기 분야의 다양한 기술협력과 적극적인 투자로 철강업계 최고의 안전 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제철 전기 분야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2021년 8월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당진제철소의 모든 공장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특별 안전진단을 실시했으며 체계적인 개선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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