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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050탄소중립 컨트롤타워 출범
포스코, 2050탄소중립 컨트롤타워 출범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22.03.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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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전문가 8명 구성 탄소중립 Green 철강기술 자문단 … 29일 첫 회의 개최
김학동 부회장 “2050년까지 탄소중립 생산체제 전환을 위한 실행력 제고할 것”

 

지난 16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탄소중립위원회’ 킥오프 회의장 전경 (제일 왼쪽이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
지난 16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탄소중립위원회’ 킥오프 회의장 전경 (제일 왼쪽이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

포스코가 2050탄소중립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탄소중립위원회’와 ‘탄소중립 Green 철강기술 자문단’을 본격 가동됐다. 

‘탄소중립위원회’는 포스코가 회사 전 부문에서 수립한 탄소중립 달성 전략을 전사적인 시각에서 조정하여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리고, 탄소중립 로드맵 이행에 따른 주요 이슈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16일 발족한 협의체다.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이 위원장으로서 매 분기 회의를 주재하며, 부문별 탄소중립 로드맵 이행 현황을 직접 점검해 추진력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탄소중립위원회’와 함께 포스코의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또 다른 협의체는 ‘탄소중립 Green 철강기술 자문단’이다. 철강, CCUS기술, 에너지정책 및 對정부 R&D지원 업무 분야에 있어서 전략 자문 역할을 수행할 외부 전문가 8명이 참여하며, 포스코가 추진하는 2050 탄소중립 전략에 객관성, 전문성을 더해 로드맵 내실화를 꾀하고, 대외적 공감대 형성과 산학연 협업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지난 1월에 출범했다.

29일 포항에서 열린 ‘탄소중립 Green 철강기술 자문단’ 첫 회의에는 포스코 주세돈 기술연구원장 및 기술, 환경 등 탄소중립 달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부서 관계자들과 민동준 자문단장,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CCUS 기술개발 동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정부의 철강 예타 사업과 CCUS 과제 진행 현황 등이 공유됐으며, 위원들은 해외 CCU 기술 사업화 사례를 분석해 기술 구체화 가능성에 대해 토론하고, 철강 공정 내 적용 방안 등을 모색하며 열띤 토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포스코는 지난 2020년 12월 아시아 철강사 중 최초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지난해 ‘2050 탄소중립 기본 로드맵’을 발표한데 이어 올해는 ‘탄소중립위원회’와 ‘탄소중립 Green 철강기술 자문단’을 출범시키며 구체적 실현 기반을 완성했다. 향후 포스코는 이 두 축을 기반으로 저탄소 혁신 공정기술 개발과 친환경 연·원료 확보에 힘쓰고, 그린철강 생산 체제로의 단계적 전환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탄소중립 Green 철강기술 자문단’ 자문위원 (8명)

◇ 철강 분야
민동준 연세대 명예교수 : 한국그린철강위원회 공동위원장과
박주현 한양대 교수 : 스웨덴 왕립공과대학 겸임교수 역임 전로/전기로 제강 전문가 

◇ CO₂이용 분야 
정규열 포항공대 교수 : C1가스 리파이너리 사업단에 참여
이기택 포항공대 교수 : 대통령 직속 기구인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 

◇ CO₂포집/저장 분야 
권이균 공주대 교수 : K-CCUS(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기술) 추진단장 
황계순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환경에너지연구소장  

◇ 에너지정책과 對정부 R&D지원 분야 
유동헌 에너지경제연구원 명예선임연구위원 : 에너지기후변화학회장 역임 
김영주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상무이사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보호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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