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오는 6월 9일 제23회 철의 날 유공자 포상을 위한 신청 접수를 12일 시작했다. 신청기간은 1월 28까지며 포상 신청대상은 철강제조 및 판매, 연구기관 등 철강관련 분야에서 5년이상(장관표창의 경우 3년이상) 근무하고, 국가발전 및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다.
한국철강협회는 지난 2000년 일반 국민들에게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철강인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현대식 고로에서 쇳물이 처음 나온 날인 6월 9일(1973년)을 철의 날로 제정, 매년 기념행사 및 유공자를 선정하여 포상하여 왔다. 지난해까지 산업훈장 31명, 산업포장 22명, 대통령 표창 42명, 국무총리 표창 44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346명 등 철강산업 발전 유공자 총 480여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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