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스크랩 장비전문 공유경제 플랫폼
8월 한달 동안 오픈기념 무료이용 이벤트
재활용 중고장비 매매 전문 플랫폼 ‘라이온마켓’이 오는 10일(화) 정식, 오픈한다. 재활용 중고장비만 콕 짚어서 중계하는 사이트로는 업계 최초다. 라이온마켓(www.lionmarket.co.kr)은 철스크랩, 파지, 플라스틱 등 재활용 중고장비를 온라인상에서 쉽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는 중고장비 직거래 플랫폼으로 모든 서비스는 유료로 운영된다. 그동안 재활용 중고장비 유통은 오프라인 방식을 고수하면서 지역적 한계와 매물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 판매와 구매에 어려움을 겪었다. 중고장비 판매자는 한정된 지역에서 입소문에 의지하며 구매자를 기다려야 했고 구매자 역시 원하는 중고 매물 찾기가 쉽지 않았다.
라이온마켓은 전통적인 오프라인 판매 방식에서 탈피해 쉽고 빠르게 중고장비를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경쟁력을 찾았다. 라이온마켓에 판매자가 중고 매물을 등록하면 전국의 모든 구매자가 원하는 매물을 찾아 직거래하는 방식이다. 중고매물 판매자와 구매자가 직접 소통하며 매물의 가격, 상태, 지역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빠르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 판매자는 기간에 따른 매물 등록비만 결제하면 되고 구매자는 별도의 비용 없이 라이온마켓을 이용할 수 있다.
라이온마켓 김윤호 대표는 “재활용기업들이 중고 장비나 유휴설비를 중고차처럼 쉽게 사고 팔 수 있도록 시스템 보완과 관련업계 홍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 이라며 “라이온마켓 이용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8월 한 달간 무료 이용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온마켓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당분간 매물 이미지 촬영에서 등록까지 본사 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일부지역 제외)를 제공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