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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상생협력펀드, 158개社에 1천억원 대출완료
철강상생협력펀드, 158개社에 1천억원 대출완료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21.02.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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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571억 현대제철 229억 철강협회 200억 각각 지원

포스코, 현대제철이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철강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 조성한 철강상생협력펀드가 6개월만에 조기 소진됐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8일 경기도 시흥 철스크랩기업 동화산업이 철강상생협력펀드의 첫 수혜를 받은 이래 2월 1일 현재 포스코가 87개 기업에 571억원, 현대제철이 42개 기업에  229억원, 철강협회가 29개 기업에 200억원 등 총 158기업에 1,000억원의 철강상생협력펀드 대출이 완료됐다. 

철강상생협력 펀드는 지난해 6월 17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정우 한국철강협회 회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등이 참석하여 협약식을 가진 바 있으며, 포스코가 714억원, 현대제철이 286억원 조성에 참여하여 총 1,000억원을 마련한 것으로 시중 금리보다 약 1.05%p 낮은 수준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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