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자원재활용 전시회인 제13회 국제환경장비 및 자원순환산업전이 26일(목)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세 달간 지연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열렸다. 전시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전시장을 찾는 발길이 줄긴 했지만 주요 참가업체들이 실물 전시품과 설비 시연을 통해 관람객들을 더욱 꼼꼼히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대모엔지니어링(대형 스크랩 절단기), 한국특수스틸(내마모강), 정흠(절단기 및 파분쇄기), 호룡(전기굴삭기), 페리투스이큅먼드(파쇄기), ACI(폐기물수거운영 시스템) 등 스크랩가공장비 전문기업 다수가 출품해 최신 기술과 장비를 선보이고 있다.
전시회장 초입부터 철저한 방역이 이뤄져 소독제와 비닐장갑이 구비됐고 앞사람과 거리두기, QR 체크 등 4단계 방역을 모두 거쳐야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주말인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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