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코로나19 피해 철강기업을 돕기 위해 조성한 철강상생협력펀드의 첫 수혜자로 경기 시흥의 스크랩기업 동화산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동화산업은 이날 기업은행 시화중앙지점으로부터 운전자금 10억원을 대출받았다.
철강상생협력펀드는 6월17일 포스코, 현대제철, 한국철강협회, IBK기업은행이 협약을 맺어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철강업체 및 협력업체를 돕기 위해 마련한 1,000억원 규모의 펀드다. 시중 금리보다 1.05%p 낮은 금리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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