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철강업계의 유동성을 신속 지원하기 위해 철강 유동성 위기 신속대응팀을 신설,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철강 유동성 위기 신속 대응팀은 유동성 정책금융 애로 사항을 접수하는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산업부는 접수된 내용을 금융기관에 연결할 에정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상대책반장을 맡고 있는 철강협회 전우식 전무는 “유동성 위기 신속대응팀 운영을 계기로 코로나19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업계가 긴급경영자금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철강 유동성 위기 정책금융 애로사항 접수는 회사명, 담당자 연락처, 정책금융 내용 및 애로사항을 기재하여 메일(hyojung.hwang@ekosa.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2-559-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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