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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임원 140여명, 주가 방어 위해 47억원어치 회사株 매입
포스코그룹 임원 140여명, 주가 방어 위해 47억원어치 회사株 매입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20.03.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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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임원들이 회사 주식 매입을 통해 주가방어에 나섰다.

포스코는 포들이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인 여건 악화로 주가 약세가 지속되자 자발적인 회사 주식 매입에 나

금융감독원 공시와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 최정우 회장을 포함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ICT, 포스코강판, 포스코엠텍 등 5개 상장사 임원 51명은 23일까지 총 26억원 규모 1만6천 주 주식을 매입했다. 상장 5개사의 포스코그룹 임원 89명도 포스코인터내셔널 7만 4천 주, 포스코케미칼 1만 5천 주 등 각자 소속된 회사의 주식 총 21억원 어치를 매입했다.

자사 임원들의 회사 주식 매입은 전 세계적으로 주식 시장이 불안정한 가운데 회사 주식이 과도한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시그널을 시장에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포스코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는 추가적으로 그룹사 전임원들의 회사 주식 매수가 지속될 수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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