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철스크랩납품협력사인 부광자원(대표 김광택)이 환경부 순환자원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4일 한국환경공단 순환자원정보센터에 따르면 부광자원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기관인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슈레디드, 생철, 중량, 경량, 압축 등 취급하고 있는 모든 가공스크랩에 대해 순환자원인정을 획득했다. 보고된 생산계획량은 3년간 21만톤이다. 인정기간은 2023년 2월20일까지.
이에 따라 제도가 도입된 2018년 이후 올 2월말까지 환경부로부터 순환자원인정기업으로 선정된 국내 스크랩사업장은 11개로 늘어났다. 스크랩 외에 합성수지, 폐지, 사료업을 포괄하는 순환자원인정 사업장은 2월말 기준 총 5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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