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가공설비 전문기업 에스피아이(대표 오상윤)는 1월초 부산 생곡산단에 위치한 CJ스틸에 새해 첫 압축기를 납품하고 테스트까지 완벽하게 마쳤다. 이 설비는 생철압축기로 압축능력 600톤급에 동력 150HP, 장입박스 2200*3500*800, 사이클 타임은 110초/EA로 빠른 작업 성능을 발휘한다.
에스피아이 오상윤 대표는 “4년 전 CJ스틸에 압축기를 납품했었고 올해 들어 2번째 압축기를 납품하는 것” 이라며 “좋은 설비를 만들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하면 고객은 반드시 다시 찾아 온다” 고 말했다. 오 대표는 지난 2018년 제19회 철의 날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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