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시황
일본 단기 시세방향 선행지표로 통하는 관동철원협동조합 수출입찰 결과 직후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주 후반부 시중 물동량이 급감하고 사실상 ‘바닥’이 확인됐다. 글로벌 풍향계 터키 시장이 ‘바닥’을 친지 꼭 7주만으로, 두 시장 사이 4~7주의 ‘바텀 투 바텀’ 타임래그 패턴을 그대로 답습했다. 일본 동경제철도 14일부로 전 공장 단가인상을 실시했다. 현대제철은 이번 주 주간입찰에서 비드가격을 종전보다 2천엔 인상한 H2 FOB 2만 4천엔으로 제시해 개별 협상에 들어갔다. 현대제철이 일본산 비드가격을 인상한 것은 3월말 이후 8개월만이다.
◇ 美 스크랩가격지표 3개월만에 반등
11월 2주 컴포지트프라이스 롱톤당 202.67달러 전주보다 20달러 올라
선행지표 터키가격 상승세(6주간 36달러↑) 뒤늦게 쫓아가
◇ 美 철강경기 79주 연속 호황국면
AISI 발표 11월 2주 주간조강생산 186만 2천톤
전주比 1.4% 감소, 5주만에 감소 전환
경기호황기준선(週 180만톤) 79주 연속 상회
주간설비가동률 81.6 → 80.5% 전주比 -1.1%p
◇ 포스코, 11월 STS스크랩 구매가격 인하
STS304 전월보다 120원, 316 260원, 400계 25원 각각 인하
국제 니켈가격 인니 원광수출재개로 1만6천달러線 깨지며 약세전환
◇ 11월 계약 일본 관동철원협동조합 수출입찰
평균 낙찰가격 H2 FAS 24,307엔 전회비 +2,014엔 8개월만에 상승전환
시황단가 대비 3천엔 오르면 강한 반등신호로 작용
◇ 3분기 전기로제강사 실적악화
9개 제강사 평균 매출증가율 -5.2%
평균 영업이익 전년동기비 -38.9%
평균 영업이익률 1.4%
철근계열보다 특수강계열 부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