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21일 포스코센터에서 세아제강 김석일 강관협의회 회장 등 강관 및 플랜트 업계, 학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한국파이프라인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파이프라인컨퍼런스는 강관 수요 확대, 국내 강관산업 인지도 제고에 필요한 세계 파이프라인 시장과 최신 기술 개발현황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2017년 처음 개최되어 금년 2회차를 맞이한 국내 유일의 파이프라인 전문 컨퍼런스다.
북방경제협력위원회 김효선 분과위원장의 『한반도 신경제지도를 완성할 북방 가스 협력』과 재미한인해양공학자 이재영 대표(JYL Consultant 대표)의 『해양플랜트 경비절감 방안과 라인파이프 개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파이프라인 재료 생산 및 시험』, 『파이프라인 설계 및 설치』, 『파이프라인 검사 및 보수』라는 카테고리로 나누어진 3개의 세션이 15명의 국내외 관련 업계 전문가의 발표를 통해 이튿날인 22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행사는 한국철강협회와 전시전문기관인 (주)키멕스의 공동주최로, 산업통상자원부, 대한금속재료학회, 에스엔엠미디어(주)의 후원과 (주)세아제강,(주)휴스틸, (주)넥스틸,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의 협찬 하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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