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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포상금 받은 직원들 독거어르신에 명절 선물
현대重, 포상금 받은 직원들 독거어르신에 명절 선물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7.01.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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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중인상’ 기술개발부문 최우수상 포상금으로 선물 마련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회사 포상금으로 지역 독거어르신들의 설 선물을 마련했다.

현대중공업 이태영부장, 남성우부장, 손근하과장, 신민곤과장 등 4명은 지난 24일 울산 동구 남목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에 총 300만원 상당의 김 세트를 기증했다.

선물세트는 이태영 부장 등 4명이 지난 연말 회사로부터 받은 ‘현중인상’ 기술개발부문 최우수상 포상금으로 마련했으며 지역 독거어르신 150세대에 전달돼 홀로 설을 나는 어르신들의 명절 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현중인상’은 한 해 동안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들에게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연말포상으로 이들은 지난해 고부가가치 특수건설장비인 지하광산용 휠로더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태영 부장은 “큰 상을 받은 만큼 여러 사람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었다” 며 “어느 때보다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울산 동구 지역에 작은 선물이나마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도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설 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3일 울산 동구청에서 설 명절 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1억500만원 상상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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