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적 전무는 73년 공주산업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77년 동국제강에 입사해 본사와 인천제강소에서 근무했고, 2009년 동화산업으로 자리를 옮겨 철스크랩 및 자동차해체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서 전무가 2009년 부임 이래 각 사업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주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인사배경을 설명했다.
동화산업은 지난해 경기침체와 단가하락에도 불구하고 2086억 원의 매출을 올려 2011년 대비 29% 성장했다. 지난 2011년에는 국내 기업 두 번째로 철스크랩 KS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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