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시중 물동량 분석본격적인 하강국면의 서막 분주해진 매물심리5월 시중 물동량 156만톤 전년比 4.8% 늘어시장가격 50원 빠져 16개월래 최대 하락場 가격 하락국면이 본격화되면서 매물심리가 움직여 5월 시중 물동량으로는 6년 만에 최대치를 나타냈다. 14일 한국철강협회 철강통계(STEEL DATA)에 따르면 올 5월 시중 물동량은 156만 2,567톤(제강사 국내 구매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 규모였던 전달(186만 6천톤)보다 16.3%, 30만3천톤 감소했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4.8% 늘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5월 시중

코로나 봉쇄조치로 내수침체중국 세관총서는 6월 철강재 수출이 755만 7천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7%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달에 이어 2개월 연속 700만톤대를 상회하며 1년래 최대 수준이다. 제로 코로나정책에 따른 주요 도시 봉쇄조치로 내수가 침체하자 수출압력이 커졌다.

신차 공급차질 여파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신차 공급차질로 폐차가 13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감소했다. 13일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에 따르면 6월 차량등록말소 대수는 6만 3,036대로 전년동월대비 24.0% 급감했다. 작년 6월 이후 13개월 연속 감소세. 코로나發 부품공급차질로 신차 공급이 원활치 않은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신차 판매는 6월까지 4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감소해 상반기 판매량이 67만 2,504대로 전년동기대비 11.1% 줄었다.한편 올 상반기 차량등록말소 대수는 36만 9,

4개월째 30만대 웃돌아월간 자동차 생산이 4개월 연속 30만대를 넘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6월 생산(잠정치)은 32만 8,360대로 전년동월대비 0.8% 늘었다. 전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세. 하지만 내수는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속에 인기 차종 공급차질이 장기화하면서 4개월 연속 줄었다. 6월 내수는 12만 1,869대로 전년동월대비 10.1% 감소했다. 수출도 17만 3,061대로 같은 기간 5.7% 줄어 3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한편 올 상반기 자동차 생산은 177만 9,0

일본 보통강전로공업회는 2022년 철근 출하량이 680만톤이 이를 것이라고 11일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출하량 676만 3천톤보다 0.5% 늘어 4년만에 증가 전환하는 것이다. 그러나 3년 연속 700만톤을 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5월 주택경기동향지난달 주택경기지표가 4~6개월째 악화하면서 4분기 철근 수요침체가 예상된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경기실적에 따르면 5월 주택인허가 건수는 전국 48,216호로 전년동월대비 30.5%, 5년 평균대비 28.9% 각각 증가했다. 모두 2개월 연속 증가세다. 인허가는 늘었지만 실제 일선 현장과 닿은 착공과 분양실적은 3~6개월 연속 30~40%대의 큰 폭 감소세를 지속했다. 5월 착공실적은 전국 30,494호로 전년동월대비 41.8%, 5년 평균대비 32.6% 각각 감소해 작년 12월 이후 6개월 연속 두 자

1억6,950만톤 전년동월比 3.5% 감소10개월 연속 전년대비 감소세 이어가작년 비교시점 사상 최대기록 기저효과중국 인도 증산 물량기준 1년만에 최대 지난달 세계조강생산이 중국과 인도의 증산 영향으로 1년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비교시점인 작년 5월 사상 최대 기록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동월대비 감소세는 10개월째 이어졌다. 24일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5월 세계 조강생산은 1억6,950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3.5% 감소했다. 작년 8월 이후 10개월 연속 감소세. 하지만 물량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였던 작년 5월 이후 12개월

일본철강연맹은 22일 5월 조강생산량이 806만5천톤으로 전년동월대비 4.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5개월 연속 감소로 반도체 부족 지속에 따른 자동차 감산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STS의 글로벌 라이프사이클세계 STS생산 1990~2010년 20년간역사상 가장 가파르게 증가했던 시기15~30년 내구연한 마치고 스크랩 쏟아내STS생산대비 스크랩사용비중 현재 44%스크랩 발생량 급증 속 사용비중 상승 전망 전세계는 연간 4,160만톤의 스테인리스강(STS)을 생산해 3,530만톤의 스테인리스강판(코일)을 만든다(기타 생산 190만톤). 이 스테인리스강판은 3,230만톤의 다양한 STS제품으로 가공되며 이 가운데 2,110만톤이 건축, 수송, 산업기계, 전기전자 및 주방용품, 금속제품으로 최종 소비되고 나머지 1

수출은 6개월 연속 전년대비 줄어지난달 철스크랩 수입이 전년대비 13개월 연속 증가했다. 수급불안을 우려해 3~4월 성약했던 旣계약분이 대량 입항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수출은 6개월째 줄어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20일 무역통계에 따르면 5월 철스크랩 수입은 46만5,281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3.0% 증가했다. 작년 5월 이후 13개월 연속 전년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국가별로는 일본 26만2천(+18.7%) 미국 9만3천톤(+8.3%) 러시아 5만9천톤(+20.5%)으로 수입 빅3 모두 증가했다. 수입 증가세에 힘입어 올 들어

세계스테인리스협회 2022 통계코로나 팬데믹 이후 1년만에 세계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2021년 세계 STS스크랩 수출이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세계스테인리스협회(World Stainless Association) 2022 통계(Stainless Steel in Figures 2022)에 따르면 2021년 세계 STS스크랩 수출량은 546만9,300톤으로 전년대비 10.2%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유럽이 전년대비 3.5% 증가한 348만8천톤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아시아가 전년대비 53.4% 급증한

지난달 대만의 철스크랩수입이 소폭 회복했다. 17일 대만 무역통계에 따르면 5월 수입은 26만2천톤으로 전월대비 2% 늘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산이 10만1천톤, 일본산 4만4천톤, 호주산 2만3천톤, 브라질 1만7천톤, 도미니카공화국 1만4천톤 등이다. 한편 1~5월 누계 수입은 120만톤으로 집계됐다.

4월 미국 철스크랩 수출량이 전월대비 급증했다. 16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 통계에 따르면 4월 미국 철스크랩 수출은 166만톤으로 전월대비 28% 증가했다. 또 전년동월대비로는 1.7% 늘었다. 국가별로는 멕시코향이 43만6천톤, 터키향 43만3천톤, 대만향 14만5천톤, 한국향 9만8천톤, 캐나다 8만2천톤 등이다.

지난달 중국 조강생산량이 2개월 연속 9천만톤대를 상회하며 1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6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5월 중국 조강생산은 9,661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3.5% 줄어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비교시점인 작년 같은 기간 사상 최대 생산기록에 따른 기저효과로 감소세가 이어졌지만 전달보다는 4.1% 늘어난 것이다. 중국 조강생산은 지난 4월 10개월만에 처음 9천만톤대를 웃돈데 이어 5월 역시 이를 상회해 고공비행 모드로 전환했다. 정부의 경기부양 기대심리가 증산의욕을 이끌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침체와

환경·효율성 관점으로 본 철강강국 비교 국가별 쇳물 1톤당 스크랩소비율 터키 86.1% > 美 69.2% > EU27 57.6% 順중국은 소비 기준 세계 1위지만환경 효율성 측면에선 최하위권세계 최대 철스크랩 소비국가는 단연 중국이다. 중국은 지난해 2억2,620만톤의 철스크랩을 소비했다. 2위 미국(5,940만톤)보다 거의 4배 많다. 단순 소비 기준으로 순위를 판단하면 중국을 따라올 나라가 없다. 하지만 이산화탄소 저감이라는 환경·효율성 측면에서는 얘기가 달라진다. 다시 말해 쇳물 1톤을 생산하기 위해 스크랩을 얼마나 소비했는지

4월 시중 물동량 분석186만6천톤 2013년 이후 9년來 최대제강사 기말재고 5개월來 최대치 급증가격 급등 후 하락할 때 매물심리 극대화역대급 시중 물동량에서 나타나는 공통점2021년은 매물심리 발동 최적화된 해국내 스크랩 가격이 3개월간 125원(kg) 급등해 한동안 사상 최고가에 머무르다 반락(反落)하자 단기고점 매물심리가 발동하면서 역대 두 번째 많은 시중 물동량이 쏟아져 내렸다.14일 한국철강협회 철강통계에 따르면 금년 4월 시중 물동량은 186만5,908톤(제강사 국내 구매기준)으로 전년동월대비 6.6% 증가했다. 또 자

775만9천톤 전월대비 56%↑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기대심리로 생산이 증가한 반면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내수침체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수출이 13개월래 최대를 기록했다. 13일 중국세관총서에 따르면 5월 중국 철강수출은 775만9천톤으로 전년동월대비 47.2%, 전월대비 55.9% 증가했다. 4개월 연속 전월대비 증가세이자 13개월만에 최대 물량이다. 중국의 잉여물량은 동남아 시장에 집중 수출됐다.

주요 국가 철스크랩 수출입 현황탄소중립 효과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빠른 철강경기 회복으로 지난해 세계 철스크랩 수출 및 수입량이 나란히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세계철강협회 2022년 철강통계(World Steel in Figures 2022)에 따르면 세계 철스크랩 수출은 1억1,070만톤으로 전년대비 10.4% 늘어났다. 국가별로는 미국 영국 독일 네덜란드 순이다. 유럽은 총 수출량 4,790만톤(EU27 기준) 중 역내 수출량이 2,860만톤으로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830만톤을 수출하고 40만

신차 판매감소 영향신차 판매감소 영향으로 지난달 폐차 발생이 급감했다. 8일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에 따르면 5월 차량등록말소 대수는 74,803대로 집계돼 전년동월대비 20.5% 줄었다. 작년 6월 이후 12개월 연속 감소세. 5월 폐차 발생이 저조했던 것은 신차판매 감소 때문으로 풀이된다. 5월 신차 판매는 반도체 부족에 따른 생산차질 여파로 전년동월대비 3.5% 줄어든 12만 490대에 그쳐 3개월 연속 감소했다. 한편 1~5월 누적 폐차 발생은 30만6,368대로 전년동기대비 22.2% 급감했다.

3개월째 30만대 수준지난달 자동차 생산이 수출호조에 힘입어 3개월만에 전년동월대비 증가했다. 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5월 생산(잠정치)은 30만7,048대로 전년동월대비 19.8% 늘어 2월 이후 3개월만에 증가 전환했다. 내수는 12만490대로 전년동월대비 3.5% 줄어 3개월 연속 감소했고 수출은 18만2,869대로 같은 기간 19.1% 늘어 2개월 연속 증가했다.한편 1~5월 생산은 145만689대로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했다. 내수는 55만640대로 11.3% 준 반면 수출은 90만3,245대로 3.3% 증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