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철스크랩 소비(제강사 입고기준)가 197만7,000톤에 그쳐 전년 동기(280만1,000톤) 대비 29.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전월 대비(236만1,000톤)로도 16.3% 감소했다. 상반기 지속된 경기침체가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에도 영향을 미쳐 시중 철스크랩 발생량을 크게 떨어트렸다. 특히 장마 영향으로 공급업체들이 스크랩 수집에 큰 어려움을

올 상반기 철스크랩 수요는 1,245만9,000톤으로 전년 동기(1,486만8,000톤) 대비 16.2% 감소했다. 6월 한달간 수요도 238만톤으로 전년 동월(267만3,000톤) 대비 10.9% 줄었다. 한국철강협회 통계 자료에 따르면 경기 침제로 인한 수요부진으로 올 상반기 철스크랩 수요는 지난해 대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급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는 금년 상반기 전국의 폐차대수가 32만5,723대로 작년 같은 기간의 32만4,540대보다 0.4%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한편 6월 폐차대수는 7만2,942대로 작년 동월대비 26.5% 증가했다.

국내 철스크랩 수요가 10년을 주기로 1,000만톤씩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철강협회가 발간한 ‘2009 철강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89년 철스크랩 수요는 1,034만2,225톤을 기록하며 철스크랩 수요 1,000만톤대 시대를 열었다. 그후 10년 뒤인 99년에는 철스크랩 수요가 1,000만톤 증가한 2,057만 여톤을 기록했고

일본철강연맹은 2009년 상반기 조강생산량이 3,669만 2,700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40.7% 감소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전년동기대비 조강생산 감소율이 40.7%를 기록한 것은 1948년 통계조사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또 생산량도 4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한편 6월의 일본 조강생산량은 688만 5,700톤으로 전년 동기대

6월 세계 조강생산량이 세계적인 경기침체 영향으로 전년대비 16% 감소했다고 세계철강협회(World Steel Association)가 21일 발표했다. 6월 생산은 9,982만6천 톤으로 5월의 9,590만8천 톤보다는 소폭 늘었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16.0% 감소했다. 주요 지역별로는 중국이 4,942만5천 톤으로 전년동월대비 6% 증가했다. 인도도 4

2009년 세계 조강생산량이 전년 대비 12%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영국의 철강분야 컨설팅사 MEPS(Management Engineering & Production Services)는 14일 발표한 '월드스틸아웃룩(World Steel Outlook)'에서 올해 세계 철강생산량은 자동차 건설 전자 등 철강수요산업의 부진 속에 전년대비 12.

1~5월 국내 철스크랩 수요는 989만965톤으로 전년 동기대비(1,176만2,569톤) 15.9% 감소했다. 한국철강협회 통계 자료에 따르면 1~5월 국내 구입량은 550만7770톤으로 전년 동기(686만728톤) 대비 19.7% 감소했고 수입량은 254만8,412톤으로 전년 동기(269만7,931톤) 대비 5.5% 감소했다. 자가발생량도 183만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