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33만3천톤 7년만에 증가전환일본철강연맹은 2021년 조강생산량이 9,633만 3,000톤으로 전년대비 15.8% 증가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2020년 8,319만 4,000톤에 그쳐 1971년 이후 49년 만에 처음 9천만톤 밑으로 떨어졌다가 1년 만에 큰 폭으로 회복됐다. 하지만 2019년 이후 3년째 연간 1억톤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금년에도 올 상반기까지 반도체 부족에 따른 자동차 감산이 예상돼 조강생산이 제한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조업 경기회복 힘입어 발생 증가일본 오사카지역 스크랩기업들로 구성된 관서철원협의회는 2021년 회원사 야드 스크랩 입고량 합계가 133만 9천여톤으로 전년대비 12% 늘어났다고 21일 밝혔다. 협의회 측은 지난해 제조업 경기회복에 힘입어 스크랩 발생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협의회 회원사 야드 기준 입고량이 130만톤을 넘은 것은 13년만이라고 했다.

2021년 11월 시중 물동량지난 12년간 5회 뿐인 月 170만톤 이상 공급량2021년에만 1~11월까지 5회 달성역대급 롤러코스터 시황에 매물심리 급발진 반복시장가격이 월간으로는 13년여 만에 최대인 75원(kg) 상승한 직후 25원(영남권 기준) 떨어지는 과정에서 단기고점 심리가 급발진하는 바람에 역대 세 번째 많은 물동량이 쏟아져 나왔다.18일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2021년 11월 시중 물동량(제강사 국내 구매분)은 179만5,563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3.6% 늘었다. 이는 2013년 3월의 188만2천톤, 2021

86만 4,417대 9.1% 줄어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에 따른 신차 판매감소의 영향으로 지난해 폐차가 전년대비 9% 감소했다.17일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에 따르면 작년 폐차 등록대수는 86만 4,417대로 전년대비 9.1% 줄어 사상 최대였던 2019년 97만 5천여대를 정점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선행지표인 신차 내수판매가 반도체 공급부족에 따른 생산차질 영향으로 전년대비 10.6% 감소한 144만 786대에 그치면서 폐차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 한편 작년 12월 폐차는 66,300대로 전년동월대비 18% 감소해

346만2천대 전년대비 1.3% 줄어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에 따른 생산차질로 지난해 국내 자동차 생산이 6년 연속 감소했다. 1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2021년 생산은 346만 2,299대로 전년대비 1.3% 감소해 2016년 이후 6년 연속 전년실적을 밑돌았다. 내수는 144만 786대로 전년대비 10.6% 감소했지만 수출은 204만8,904대로 8.6% 증가했다. 한편 12월 생산은 31만9,071대로 전년동월대비 7.5% 늘어 4개월만에 증가 전환했다. 내수는 13만 250대로 전년동월대비 2.3% 감소했고 수출은 1

하반기 정부의 감산규제 효과지난해 중국 조강생산량이 2년 연속 10억톤대를 넘어섰지만 6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감산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강철공업협회 첸 데롱 회장(陳徳栄·보무그룹 회장)은 지난 10일 협회주관 회의에서 2021년 중국 조강생산량이 전년대비 3.3% 정도 감소한 10억 3천만톤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국은 2020년 10억 6,500만톤의 조강생산을 기록해 사상 처음 10억톤을 돌파한 데 이어 2021년에도 상반기까지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지만 하반기 탄소중립 이행과

2021년 11월 주택경기지표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주택 인허가 건수가 전국 42,388호로 전년동월대비 23.0% 증가했다고 4일 발표했다. 또 착공은 50,744호로 36.3%, 분양은 34,243호로 5.7% 각각 증가해 철근경기 선행지표 삼총사 모두 증가세를 이어갔다. 인허가는 작년 3월 이후 9개월 연속, 착공은 8월 이후 4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증가세이고 분양은 한달만에 증가 전환한 것이다. 5년 평균(11월)대비로는 인허가가 6.6% 줄어, 3개월만에 감소 전환했지만 착공과 분양은 각각 11.8%, 5.6% 늘어,

일본경제산업성은 2021년도 4분기(2022년 1~3월) 조강생산이 2,415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할 것이라고 23일 전망했다. 국내 수요 회복세에 힘입어 4분기 연속 조강생산 증가세를 예상한 것이다.

세계생산 1억4,300만톤 -9.9% 중국 외 주요국은 호조세 이어가세계철강협회는 지난달 세계조강생산(64개국 기준)이 1억4,330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9.9% 감소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최근 5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감소세. 세계조강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이 전력난과 감산규제 속에 4년만에 최저 실적을 거둔 탓이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6,930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2.0% 감소했다. 최악의 전력난과 동절기 감산규제 강화여파로 2018년 2월 이후 3년9개월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4개월 연속 감소세다.하지

脫탄소 및 수출억제정책 계속중국철강산업 국책연구기관인 야금공업계획연구원은 정부의 탈탄소 및 수출억제 정책에 따라 내년 조강생산량이 2% 줄어 역대 최대였던 2020년을 정점으로 2년 연속 감소할 것이라고 최근 전망했다.야금공업계획연구원은 2021년 10억4천만톤, 2022년 10억1,700만톤으로 각각 전년대비 2.3%, 2.2%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강생산 감소에 따라 철광석 수요는 2021년 13억6,400만톤으로 전년대비 2.8% 감소하고 2022년에도 13억200만톤으로 4.5%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6만5천여대 전년동월비 16.4%↓지난달 폐차 등록대수가 6개월 연속 전년실적을 밑돌았다. 신차판매 감소로 폐차 발생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에 따르면 올 11월 폐차등록 수는 6만5,807대로 전년동월대비 16.4% 감소했다. 6월 이후 6개월 연속 감소세. 연관지표인 신차판매는 반도체 공급난 속에 올 3월 이후 9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감소세를 지속했다. 11월 신차판매는 14만3,884대로 작년 같은 달 보다 13.9% 감소했다. 한편 올 들어 11월까지 누적 폐차 등록대수는 79만8,431대

2018년 2월 이후 최저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중국 조강생산량이 6,931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2.0% 감소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2018년 2월 이후 3년 9개월래 최저치이고, 전년동월대비로는 5개월 연속 감소세다. 올해 조강생산량은 작년 수준을 넘지 않게 하겠다는 중국 정부의 강력한 감산규제 목표가 달성될 전망이다. 11월 누적 조강생산은 9억4,640만톤 수준으로 최근 추세로 봤을 때 연말까지 10억1~2천만톤 예상된다. 사상 최대였던 2020년 10억5,300만톤보다 3~4천만톤 줄어드는 것이다.

32만4천대 전년比 6.6%↓반도체 부품공급차질 장기화로 내수와 수출이 동반 감소하면서 지난달 자동차 생산이 3개월 연속 전년실적을 밑돌았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11월 차생산이 32만4,476대로 전년동월대비 6.6% 감소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물량기준으로는 6월 이후 5개월래 최대지만 비교시점은 작년 같은 기간대비로 3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올 11월까지 누적 생산은 320만9,868대로 전년동기대비 2.1% 줄었다.지난달 내수와 수출 모두 반도체 수급난과 이로 인한 일부 감산 영향으로 각각 14만3,884대,

9,700만톤 금년 수준 예상하시모토 에이지 일본철강연맹회장(일본제철 사장)은 14일 언론 정례브리핑에서 2022년도 일본의 조강생산은 2021년도 수준인 9,700만톤 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변수로 반도체 부품 공급차질 해소와 그에 따른 자동차 생산 회복을 꼽을 만큼 코로나 변이 확산에 따른 세계 공급망 혼란 가능성을 우려했다.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 3위 철강생산국 일본은 2019년도 조강생산이 10년만에 처음 1억톤 밑으로 떨어진 뒤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3분기 누적 생산 4,300만톤 17% 급증코로나 팬데믹 이후 폭발적인 수요회복에 힘입어 올해 세계 STS조강생산이 2년 만에 다시 신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국제 STS생산업체단체인 ISSF(International Stainess Steel Forum)는 금년 3분기 누적 세계STS조강생산은 4,298만톤으로 집계돼 전년동기대비 16.9% 증가했다고 13일 발표했다.분기별로는 올 3분기 1,395만4천톤으로 전분기(1,451만4천톤)보다 3.9% 줄어, 하반기 이후 둔화하는 모습이다. 세계 최대 생산국 중국은 전력난과 정부의

집값 급등 분양시장은 찬바람국토교통부는 10월 중 인허가 건수가 46,714호로 전년동월대비 40.5%, 5년동월평균대비 11.9% 각각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착공건수도 53,477호로 각각 71.7%, 38.4% 늘어났다. 철근경기선행지표로서 인허가는 8개월 연속, 착공은 2개월 연속 각각 전년실적을 웃돌아 내년 1분기 철근시장을 밝게 하고 있다. 하지만 분양은 19,245호로 전년동월대비 29.9%, 5년동월평균대비 44.8% 각각 줄어 한달 만에 감소 전환했다. 집값 고점 논란과 본격적인 대출규제 움직임으로 분양시장에

1억4,570만톤 전년比 10.6% 감소세계철강협회는 23일 10월 세계조강생산(64개국 기준)이 1억4,570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0.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전력난에 시달리는 세계 최대 생산국 중국이 4년여 만에 최악의 감산에 들어가면서 세계조강생산이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중국은 석탄값 급등에 의한 전력난과 그로 인한 감산으로 10월 7,160만톤에 그쳐 전년동월대비 23.3% 감소했다. 이는 2018년 2월 이후 3년8개월래 최저다. 반면 인도(980만톤, yoy +2.4%), 일본(820만톤, +14.3%), 미국(75

2020년도 日 등급별 스크랩구매비중 분석H3,4 구매비중 역대 최초로 가장 높아져 경박단소型 철강수요산업 트렌드 반영코로나 팬데믹 초기 제조산업 침체도 한몫생철 안 산게 아니라 원하는만큼 못 산 셈 지난연도 일본 철강업체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스크랩 등급은 ‘스크랩의 꽃’이라 불리는 생철이 아닌 경량 저급에 해당하는 H3,4로 나타났다. 거시적으로는 철강수요산업이 중후장대형(重厚長大型)에서 경박단소형(輕薄短小型)으로 전환하면서 스크랩의 발생과 공급환경이 바뀌었고, 단기적으로는 코로나 팬데믹 초기 산업활동이 침체되면서 공장발생 스크

중국 국가통계국은 10월 조강생산이 7,158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3.3% 감소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전년동월대비 4개월 연속 감소세인 동시에 2018년 2월 이후 3년 8개월래 최저치다. 전력난에다 정부의 강력한 감산규제가 영향을 미쳤다.

누적 폐차 73만2천대 7.5%↓신차 수요부진으로 지난달 폐차 등록대수가 5개월 연속 감소했다. 11일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에 따르면 10월 폐차 등록수는 61,577대로 작년 같은 달보다 21.1% 줄었다. 6월 이후 5개월 연속 전년대비 감소세. 신차가 팔리지 않아 폐차도 줄었다. 동행지표인 신차 판매는 반도체 공급부족에 의한 생산차질로 10월 전년동월대비 21.1% 감소한 10만7,101대에 그쳤고 1~10월 누적 판매 역시 118만6,627대로 전년동기대비 11.0% 감소했다. 한편 10월 누계 폐차 수는 73만2,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