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來 최고 수준 중국 정권교체 호재로 국제 철광석 가격지표인 중국행 스팟(수출)가격이 8개월래 최고인 140달러를 돌파했다. 연말 철광석 가격이 강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형제원료’인 철스크랩 가격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중국행 철광석 수출 가격은 27일 톤당 141.23달러(인도산 Fe 62%, CFR)를 기록해 최근 4거래

한국특수형강은 27일(목)부터 칠서공장 선반설 구매단가를 10원(kg) 인상한다고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또한 12/31일(월) 검수시간은 06:30~14:00, 1/1일(화)은 수검휴무로 1/2일(수)부터 정상수검한다.

26일 국제유가는 미 재정절벽 협상 타결 기대감, 미 원유재고 감소 전망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37/B 상승한 $90.98/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27/B 상승한 $111.07/B에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74/B 상승한 $106.80/B에 마감됐다. 미 재

포스코피앤에스는 27일(목)부터 31일 입고분까지 포스코 광양제철소 철스크랩 구매가격을 생철류(압축포함)와 선반설 압축은 10원(kg), 나머지 등급은 15원 기준단가보다 인상 적용하는 기간한정 특별구매에 들어간다고 26일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한국철강은 27일(목)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일주일간 창원공장 선반설 구매단가를 기본단가에서 10원(kg) 인상하는 기간한정 특별구매를 실시하기로 했다.

엔저지속과 타이트한 수급 겹쳐 이 달 4번째 4개월래 최고 단가 일본 최대 전기로메이커 동경제철이 일주일 만에 스크랩구매단가를 재인상했다. 연말 소강상태로 흐르던 시장이 갑자기 상승기류를 만나면서 내년 초 분위기가 한층 달아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동경제철은 27일(목) 입고분부터 다하라(田原) 오카야마(岡山) 규슈(九州) 우츠노미야(宇都宮) 다카마쓰(高松)

12월5주 전주대비 50원(kg) 상승 니켈가격 1만7000달러 박스권 강세 기준지표인 LME 니켈가격이 상승한 데 영향 받아 STS스크랩 유통시장 가격이 3개월 만에 올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12월 5주) 유통시장에서 STS 304 스크랩 거래가격은 1700원(kg, 경인·충청권 중상현금매입 기준)으로 전주대비 50원 올랐다.

12월4주(17~22일) 유통 시장 가격은 전주와 변동 없었다. 최근 5주 연속 보합세다. 그러나 기준 지표인 LME니켈가격이 1만7000달러 중반대로 오르면서 스크랩시장에도 상승분위기가 무르익었다.

12월 4주(17~22일) 유통시장 가격이 전주대비 10원(kg) 올랐다.

연말 국제 스크랩시장이 강세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한국행 미 대형모선 가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현대제철은 지난 주 심스메탈 슈니처스틸 등 미국 대형 스크랩기업들과 내년 2월 도착분 대형모선 3카고를 잇따라 계약했다. 단가는 HMS No1 기준 톤당 385달러, 392달러로 알려졌고 나머지 1카고는 생철(브셀링)이다. 이번 성약가격은 가장 최근인 1

인천 경서동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은 26일(수)부터 조합회원사 주물용 스크랩 공동 구매단가를 10원(kg) 인상하기로 지역 공급사들과 합의했다. 이달 6일 이어 최근 두 번째다. 선행지표인 제강용 생철 가격이 지난주 10원(kg) 올라 상승압력으로 작용했다.

2만9000엔 성약…새해 상승장세 예고 엔저효과와 국내 제강사들의 연말 물량확보 심리가 복합 작용하면서 일본산의 한국행 수출 가격이 최근 4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가장 최근 성약된 일본 H2 한국행 수출 가격은 톤당 2만 9000엔(FOB)으로 알려져 주초 대비 1천엔 올랐다. 이에 따라 최근 고점이었던 지

동철 추격 인상에 수출시장 과열 양상 6개월래 최저 엔저효과 상승요인 작용 일본 최대 전기로메이커 동경제철이 이틀 만에 스크랩구매단가를 추가 인상했다. 최악의 경영적자를 우려해 최근 한 달간 주원료인 스크랩단가 인상에 인색한 모습을 보여 왔던 동경제철이 다시 적극적인 구매자세로 돌아서면서 연말 일본 스크랩시장이 과열양상으로 번질지 주목된다. 동경제철은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