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가동 중단키로 4월 27일부터 장척 안 받아최근 5년간 6개 제강사 길로틴 7기 폐쇄돼수급상황 빠르게 바꿔 자체 가공 필요 없다 판단조강생산 100만톤당 길로틴 日 14.8대, 韓 2.1대꼴한국 길로틴 가동 규모 일본의 7분의 1 수준제강사 가공 겸업이 가공산업 발전에 걸림돌 지적양 업계 상생 위한 발전적 분업화 논의 시작해야영남권 중견 전기로제강사 한국철강은 길로틴시어 가동중단 결정에 따라 27일(월)부터 모재로 쓰는 장척류 스크랩 구매를 전면 중단한다고 23일 납품협력사들에게 알렸다. 회사 측은 관련 장척구매를 중단한

日SRR 이슈리포트중국 금수조치 공백 메운 베트남빌레트 무역장벽 3년 더 연장베트남 스크랩시장 선점한 日에 호재설비투자로 수입대체, 자급화 가속중장기 일본 한국 중국 경쟁 불가피품질 이미지 개선하며 경쟁 준비해야아시아 최대 철스크랩 수입시장으로 부상한 베트남이 수입 빌레트에 대한 세이프가드를 3년 더 연장함에 따라 베트남 수출의존도가 높은 일본 스크랩 수출업계에 단기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일본 입장에서 베트남은 중국의 금수조치로 생긴 해외 판로공백을 완벽하게 메운 시장이다.일본 스크랩시장분석기관 철리사이클리서치(SRR·대표 하

2019년 STS스크랩기업 경영주요 10개사 감사보고서 분석매출증가율 -5.8% 3년만에 감소영업이익률은 2.9%로 소폭 상승시장가격 3년 만에 하락했지만마진스프레드 전년比 26% 껑충출혈경쟁 지양하고 내실에 충실재무건전성도 3년 연속 좋아져 시장가격 하락으로 지난해 STS스크랩기업 평균매출이 3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마진스프레드는 좋아져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이 3년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10개 주요 STS스크랩기업의 2019년 경영실적으로 분석한 결과, 평균

2019년 철스크랩기업 경영분석매출증가율 -16% 영업이익 -71%조사기업 81% 매출 이익 줄어이자보상비율 2.0→0.6 곤두박질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 감당 못해매출 1천억 이상 10개社로 줄어에스피네이처>알테코>함안자원 順제강사별 협력사 그룹 실적 비교에선현대제철 납품협력사들 우위 점해지난해 주요 철스크랩기업 중 81%가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적자포함)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14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32개 철스크랩기업의 2019년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평균 매출증가율은 -16.2%로 2016년

전기로제강 11社 2019년 경영분석매출증가율 -2.8% 영업이익 47% 줄어평균 영업이익률 2.0% 2013년 이후 최악특수강 2년째 부진, 철근은 수익성 회복철근 값 유지한 채 스크랩 7.8% 떨어뜨려 메탈스프레드 전년比 10.1% 개선돼철근계열 5개社 가운데 4개社 영업이익 증가78일 조업 중단 한국철강만 영업이익 줄어지난해 전기로제강업계는 특수강에 울고 철근에 웃었던 것으로 나타났다.1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보고된 11개 전기로제강사의 2019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업계평균 매출증가율은 -2.8%,

전 세계 스테인리스 조강생산의 절반 이상 차지하는 중국의 STS스크랩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지적이 나타났다. 27일 외신에 따르면 인도 재활용관련단체 MRAI는 지난 2015~2018년 중국 스테인리스스크랩 이용률이 22.3%에 그쳤다고 밝혔다. 중국은 2019년 STS생산이 2,940만톤으로 세계 생산 5,220만톤의 56.3%를 차지한 압도적인 1위 국가다. MRAI는 덧붙여, 인도의 STS 생산은 중국의 15%에 불과하지만 조강생산대비 STS스크랩 이용률은 중국보다 3배 이상 높은 77%에 이른다며, 중국의 낮은 STS스

코로나發 글로벌 경제위기 파장2008년 리먼쇼크와 닮은꼴 주목스크랩 가격, 수급에 어떤 충격 미칠까가격은 즉각적 반응 급락만큼 회복도 빨라수급은 반응속도 늦고 회복기간 오래 걸려12년 前엔 거품 커 붕괴 여지도 많아 지금은 가격대 낮아 하방경직성 강해 코로나19 사태가 실물경제 위기로 번지면서 글로벌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이는 지난 2008년 리먼쇼크(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오버랩되면서 당시 주요 경제지표 움직임까지 새삼 주목받고 있다. 1997년 IMF 경제위기, 2008년 리먼쇼크 사태, 2020년 코로나發 글로벌

최근 대형 상승·하락場 패턴 분석지난 3년 대형 상승-하락場 비율 1대2이전 8년 1대1 균형 이룬 것과 대조적‘찔끔’ 오르고 자주 많이 빠지는 패턴반복최근 2년 대형 상승場 年1회 … 대형 하락場 3회로 잦아2018년대비 시장가격 30% 떨어져재고장사型 商人들에게 치명적상승장 3, 7, 11월 하락장 4, 9월에 주로 시작 경인·충청권의 한 납품대상 간부급 영업직원은 요즘 거래처 돌때 마다 ‘고철(古鐵) 쥐고 있지 마라. 차라리 현금 쥐고 있어라’고 입버릇처럼 말한다고 했다. 오를 땐 고작 20원(kg)인데, 내릴 땐 40~50원

선반설 상대지수 추이분석非가동·감산 속 제강업계 선반설 집중 인하2016년 11월 이후 가장 低평가생철대비 상대지수 76.4, 3년 평균보다 10 가까이 떨어져현 시점 ‘저점’ 판단 돼 … 패턴상 오를 일만 남아설 전후 시작된 하락세가 둔화되면서 ‘바닥에 근접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영남권에서는 이번주 선반설 단가만 평균 10원(kg) 내렸다. 이에 따라 선반설 가격은 210원(kg·영남권 제강사 현금구매 중심값)으로 2016년 11월 둘째 주 200원 이후 3년 3개월래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또 생철대비 격차가 65원

중국 철강축적량으로 본 스크랩시장철강축적량 50억톤 도달에 60년, 100억톤까진 단 9년 걸려스크랩발생량 3억톤 시대 열려 소비는 작년 2억톤 수준 그쳐중국 철스크랩소비량 쇳물 1톤당 200kg 전 세계 꼴찌 수준중국 정부, 2025년까지 쇳물 1톤당 300kg 소비 목표하지만공급 증가속도 전 세계에서 가장 빨라 5천~1억톤 잉여 우려일본철원협회가 최근 발간한 계간리포트(2020 신년_83호)에 따르면 중국의 철강축적량은 2018년말 사상 처음 90억톤을 돌파했다. 지난 10년간(2009~2018년) 연평균 증가율은 9.5%다.

우한폐렴 확산 스크랩시장에 미칠 영향은글로벌 원자재 상품시장 출렁 유가 구리 3개월래 최저치중국 경기 둔화되면 철광석 소비도 줄어油·銅·鐵 시세방향성에 국제 스크랩 가격 동조화 돼중국, 세계 철강소비의 48%, 조강생산의 54% 차지철광석 교역량 69% 점유 … 작년 10억6천만톤 수입5년前 메르스 기간 때 韓日 스크랩가격 8~22% 하락중국 우한폐렴 사태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설 연휴 이후 반등을 노리고 있는 스크랩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가장 먼저 글로벌 스크랩 시세방향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국제 원자재 상품시장이 출렁였다. 국

인구통계적 관점의 한일 스크랩수출史1992년의 일본, 수출 반짝 증가세 뒤1993~1995년 3년간 小침체기 겪어우리나라는 2017년 사상 최대 수출 뒤2018~2019년 2년간 침체국면 진행중韓日, 22~25년 후행 상관관계 존재1996년의 일본처럼 수출시대 멀지 않아지난해 우리나라의 철스크랩 수출량은 22만5,741톤에 그쳐 2018년대비 무려 44.8% 급감했다. 2018년 33.8% 감소에 이어 2년 연속 가파른 감소세다.3년 전인 2017년 61만8천톤(전년비 +11.5%)을 수출해 2년 연속 역대 최대기록을 세웠던 한국의

평균단가대비 최고·최저價 등락률 비교2019년 평균값 대비 최고가 17% 올랐고 최저가 22% 내려상대적으로 더 많이 가격 떨어져 재고차익 노릴 기회 적어져2016~2018년엔 최저가 하락률 보다 최고가 상승률 더 커지난해 상당수 스크랩기업들이 적자를 냈다고 한다. 업종 특성상 전방시장인 철강산업의 그늘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철강시황이 침체에 빠지면 직격탄을 맞는 구조다.스크랩기업의 경영실적을 좌우하는 요소로는 판매량, 단가 등락횟수와 함께 등락폭이 있다. 판매량은 외형을 결정하고 단가부문은 수익과 연결된다. 2019년은 스

11년간 설 前後 시세패턴 분석설前 하락 확률 64% 오를 확률보다 두 배 높아가격 떨어진 채 설 연휴 맞을 땐 설後 추가 하락 가능성반대로 설前 가격 오르면 설後에도 재차 오를 확률 커져설前 시세방향이 사실상 설後 시세방향성 결정금년 설 상승세로 연휴 맞을 가능성 높아져설前 상승 폭은 크지 않아 … 매물증가해 상승폭 제한7일 경인·충청권에 이어 8일 영남권 제강업계가 평균 15원(kg) 단가 인상에 들어갔다. 설 연휴를 3주 앞둔 시점에서 시장의 관심은 추가 상승여부에 쏠리고 있다. 단기고점과 매물타이밍을 판단하기 위해서다.국내

2020년 집게차 크레인 전망2019년 하반기 고철단가 하락2020년 집게차 판매에 부정적히아브·광림 점유율 80% 이상판매와 정비망, 인지도 앞세워당분간 시장 지배력 유지할 듯 [2020년 전망]작년 하반기 불황, 올 상반기 이어질 듯2020년 국내 집게차 판매 전망은 결론부터 말하면 암울하다. 집게차 판매량과 철스크랩 가격의 상관관계는 그동안의 통계 자료에 잘 반영돼 왔다. 철스크랩 가격이 오르면 판매량도 오르고 반대로 가격이 떨어지면 판매량도 떨어졌다. 지난 2019년 3~4분기 스크랩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고 그 하락세는

2019년 동경제철 단가 패턴분석총 39회 단가변동 … 7년來 최대인상비율 36% 그쳐 3년째 내리막3년마다 돌아오는 상승場 패턴 깨져韓日 건설시장 동반 침체가 주 원인일본 최대 전기로제강사 동경제철은 2019년 한해 스크랩구매단가(우츠노미야·宇都宮 공장 기준)를 총 39회 조정해 전년보다 1회 늘어났다. 단가조정 횟수로는 2012년 48회 이후 7년만에 최대다. 그만큼 변동성이 큰 한해였다.39회 단가조정 가운데 인상은 14회, 인하는 25회로, 인하비율(64%)이 인상비율(36%)보다 높았다. 연초 35,000엔(H2)으로 출발

매년 업황이 어려워진다는 스크랩시장. 하지만 질적인 개선과 성장은 조금씩 이뤄지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수혜업종으로서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고 도전하는 기업들에게 기회가 열릴 전망이다. 국내외 스크랩시장의 2019년 7대뉴스를 스크랩워치가 꼽아봤다. [편집자주]◇ 잇단 조업중단과 제품부진 … 위기의 제강업계올해 스크랩업계는 제강업계의 연쇄 입고중단이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겪었다. 영남권의 한국철강이 제강공장 고압전기시설 화재사고로 78일간(4월15일 ~ 6월30일), YK스틸도 인명사고에 의한 조업정지명령으로 12일간(8월1

[2019년 하반기 스크랩워치 핫 클릭 10]10년 만에 찾아온 前方시장의 위기연쇄 조업중단 감산 3분기 어닝쇼크제강社리스크 부각 전통의 상승場 맥못춰한일 관계악화 파장은 기우로 끝나시황의 불확실성을 다룬 기사들이 올 하반기 스크랩워치 인기기사 리스트를 장악했다. 비정상적인 감산과 조업중단으로 시세방향이 통상적인 패턴을 비껴가고 한일 관계악화에 따른 스크랩시장의 파장이 우려되면서 독자들의 관심이 불확실한 시황에 매몰된 것이다.올 하반기에는 유독 제강업계의 감산, 조업중단이 잇따랐다. 임의적인 연쇄 입고중단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

2019년 스크랩업계 외형분석평균 시장가격 6.2% 하락 … 4년만에 떨어져시중 물동량 1,690만톤 추산 2년 연속 감소세엔드 유저 전기로 제강업계 생산 6% 감소한 탓외형 5조1천억원 전년比 9.8% 감소 예상돼시장가격 10번 중 7번 내려 수익성도 악화시장가격 하락과 물동량 감소로 올해 주요 스크랩기업들의 매출이 전년대비 10%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시장가격은 10번 중 7번 꼴로 내려, 재고손실에 의한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올들어 12월 둘째주까지 시장가격을 근거로 추산한 금년 평균 스크랩가격은 301원(kg, 경

환영철강공업 연내 1,250톤 길로틴 매각 추진동국 현대 한국제강 YK스틸 이어 다섯 번째 12개 제강사 중 5개社 6공장 길로틴 안 돌려제강사 가동 13대로 줄어 … 총 가공능력의 9% 수준수급변화 효율성 중시로 가공분업화 가속도 낼 듯중견 전기로제강사 환영철강공업이 당진공장내 가동 중인 1,250톤급 길로틴시어를 이달 안에 폐쇄하기로 했다. 가동 중단에 앞서 지난 7일부터는 길로틴시어 모재(母材)인 중·경량 장척(長尺) 구매를 중단했다. 신규 모재 공급 없이 재공(在工) 재고가 소진되는 대로 가동을 중단하고 절차에 따라 설비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