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000대 기업의 평균 종업원 수는 1,500명, 기업연수는 26년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평균매출은 1조 8,270억 원, 순이익은 530억 원이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체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해 지난해 1,000대 기업의 특징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발표했다. 2007년과 비교해 1천 대 기업의 매출액은 37.8% 증가했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6일 하반기 계획을 포함 올해 30대 그룹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규모는 전년대비 28.7% 증가한 2조 6,002억원 규모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가 30대 그룹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하반기 세계금융위기로 인해 상생협력 지원이 다소 주춤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올해 30대 그룹의 상

중국 인도를 중심으로 아시아 경제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미국 금융기관 메릴린치가 2010년 세계 경제성장율 전망치를 기존 3.2%에서 3.7% 상향조정했다. 반면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2010년 경제는 금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다소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유가는 최근 재고감소에 따라 소폭 상승하긴 했지만 시장의 펀더멘탈이 약세를 보이고 있어 당

건설과 자동차 등 수요산업의 생산활동 회복이 부진한 가운데 올 하반기 철강생산은 전년동기대비 7.3%, 내수와 수출도 각각 전년동기대비 15.3%와 6.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요업종의 2009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전망조사’ 보고서에서 밝혔다. 대한상의가 업종별 단체 자료를 취합 발표한 이 보고서에

지식경제부는 1일 상반기 수출입 동향을 통해 6월 수출은 330억 달러, 수입은 25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사상 최대치인 7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철강(4.0%), 선박(66.7%), 액정디바이스(31%) 등의 수출이 늘었고 특히 철강의 경우 6월 들어 수출 증가세 품목에 합류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밖에 석유화학

현재 중국경제는 저점을 지나 회복 국면에 접어든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에 있으며 2/4분기 GDP성장률이 8% 가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를 인용, 한국은행 북경사무소가 6월29일 전했다. 중국경제가 저점을 지난 근거로 전기대비 GDP성장률은 2008년 4/4분기를 저점으로 상승하고 있고 산업생산 증가율과 일평균 발전량도 올해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