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은 9일 계열사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그룹산하 스크랩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에스피네이처 장영재 상무는 전무(환경자원부문 스크랩사업담당)로, 안인준 부장은 상무(관리부문 경영관리담당)로 각각 승진했다.

전 세계 탄소중립 광풍 불기 3년前부터그린스틸 비전 주창한 脫탄소 선구자인도 상인가문 출신, 조부는 철강공장 운영같은 인도국적에 M&A 확장전략 닮은 꼴미탈 회장과 비견되는 英 철강업계 거물로컬기반의 순환경제 비즈니스모델 선호철스크랩-전기로 제철방식에 특히 애착루마니아 이설, 당진공장 가동 놓고 저울질옵션행사 기한은 2023년 6월 30일까지 과거 동부제철(現 KG스틸)이 투자해 생산개시 6년만인 2014년말 가동을 멈춘 비운의 전기로를 인수한 리버티스틸(Liberty Steel)그룹의 산지브 굽타(Sanjeev Gupta) 회장과

10년째 지역사회와 따뜻한 겨울 봉사 동국제강은 7일 인천 동구 화수동 일대 가정에 연탄 5,800장을, 8일에는 부산 남구 감만동 지역에 난방유 1,200리터를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2012년부터 꾸준히 사업장 인근 지역 저소득 가정의 겨울철 난방을 위해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해왔다.이날 동국제강 인천공장 임직원 50명은 30여 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했고 부산공장에서는 주유 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가정 등에 임직원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난방유를 주유했다.

지난 여름 태풍 침수피해 입은 포항공장 출입門 설치 현대제철은 7일 당진제철소에서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최주태 본부장,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산업개발본부 박찬우 본부장, 해전산업 김형식 대표이사, 한국강구조학회 최동호 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침수방지 안전 시설물 공동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방재안전기술 공동개발, 연구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 협력한다는 취지다. 이들은 대형 산업시설물 및 공장의 출입문에 최적화된 차수문 신제품을 개발해 지난 여름 태풍 ‘힌남노’로 침수피해

부산 중구 영주1동 소외계층 20가구에 구스다운 패딩 전달 동국제강 물류계열사 인터지스는 6일 부산 중구 영주1동 주민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에 전달할 방한복을 기부했다. 인터지스는 2020년부터 난치병 아동 의료비 지원, 취약계약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키트 지원, 독거노인 명절 음식 제공 등 지역사회에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년에는 영주1동 인근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수급자 20가구에 구스다운 패딩을 선물했다.

국산 철강재 우수성 대국민 홍보 캠페인서울시내 대중교통에 12월부터 광고 개시 한국철강협회(회장 최정우)는 6일 K-STEEL 선포식을 갖고 국산 철강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용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K-STEEL은 대한민국의 K와 STEEL을 결합한 BI(Brand Identity)로 대한민국 기업이 국내에서 생산한 철강재를 의미한다.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업계는 ‘Better Steel for Better Life’라는 슬로건 아래 국산 철강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대국민 홍보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12월

폐금속캔류 압축 재활용 인천 서구의 폐금속캔 재활용기업 부천리사이클링은 지난 1일 관할 기관인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순환자원인정을 취득했다. 유효기간은 2022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 3년, 인정품목 및 생산 계획량은 폐금속캔류 3년간 49,500톤이다. 폐금속류 품목으로 순환자원인정을 취득한 사업장은 5일 기준 24개로 전체(497개 사업장)의 4.8% 수준이다.

CBAM, 철강 알루미늄 제품에 탄소비용 부과하는 제도수입産 차별금지하는 WTO 방침 위배 · 탄소 무역장벽 우려한국철강협회는 포스코, 현대제철과 함께 유럽철강협회(Eurofer),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 비즈니스 유럽(BussinessEurope) 등 EU 산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EU가 추진 중인 CBAM(탄소국경조정조치) 제도에 대해 우려 입장을 밝히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CBAM은 EU에 수입되는 철강, 알루미늄 등 제품에 대해 수출자가 탄소비용을 부담토록 하는 제도다. 2021년 7월 EU 집행위원회가

배추김치 500kg 35가정에 전달 동국제강 임직원은 2일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동막골농원을 찾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동국제강 임직원은 현지 배추 농장을 직접 방문해 총 500kg 가량의 김장김치를 담근 뒤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와 소속 아동 35가정에 전달했다.동국제강은 2014년부터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어 지원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동국제강 창립 68주년을 맞아 임직원 봉사자와 함께 놀이공원을 다녀왔고, 교육용 노트북도 기증했다. (사진자료)

관동 수출기업 아라에상회 인수일본 대형 스크랩가공기업 신에이금속(新英金属)이 30일 관동지구의 수출업체 아라에상회 지분을 취득해 100% 자회사로 흡수했다. 아라에상회는 연간 취급물량이 20~30만톤 규모다. 신에이금속은 2011년 한국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국내외 총 13개 가공공장을 두고 연간 85만톤을 취급해왔다. 이번 기업인수로 취급물량은 100만톤을 넘어 일본 최정상급 스크랩기업으로 도약하게 됐다.

지역사회 후원 ESG경영 실천 인천지역 스크랩대기업 기전산업(회장 김종원)은 재단법인 함께 나누는 세상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가 주관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 써달라며 2,500만원을 후원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재학생 40명과 인천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80명이 각각 1대 2 멘토와 멘티가 돼 진로와 적성에 관해 10주간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김종원 회장은 “어려운 환경을 탓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사람은

올해 수익금은 ‘DK아름다운숲’ 조성에 사용난치성 환아 의료비 585만원도 전달 동국제강은 29일 서울·인천·포항·부산 4개 지역 아름다운가게에서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는 동국제강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다.동국제강은 11월 1일부터 약 2주간 서울 본사를 포함한 전국 5개 사업장과 3개 계열사로부터 임직원 기증 물품 4,278점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올해 판매 수익은 환경 재단을 거쳐 서울시 노

세이브더칠드런 통해 1,0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동국제강은 28일 경북 포항 남구 대송면 소재 그림속세상지역아동센터를 찾아 1천만원 상당의 가구와 가전제품 등을 기부했다. 해당 아동센터는 지난 9월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침수피해를 입고 최근까지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동국제강은 지난 10월 임직원들의 걸음 수만큼 기부금을 축적하는 ‘착한 걸음 캠페인’을 통해 7천여만원을 모아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는데, 이번 기부는 이 기금의 일부다. 이 기금으로 해당 아동센터는 싱크대, 바닥 매트 등 시설을

KG스틸, 英리버티스틸에 설비매각매각대금 907억원 … 옵션이 변수옵션행사 내용 둘러싸고 관심집중당진공장 現부지서 재가동 가능성 KG스틸은 충남 당진공장 유휴시설인 전기로 설비일체를 영국계 리버티스틸그룹(Liberty Steel Group)의 루마니아 법인인 리버티 갈라티(LIBERTY Galati)에 6,800만달러(원화 907억원)에 매각한다고 25일 공시했다.해당 설비는 KG스틸의 전신인 동부제철이 지난 2009년 7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6년여 간 가동한 160톤 전기로(2기)와 관련부대설비 등이다. 연산 제강능력 30

철강·非철강사업 분리해 신성장 동력 발굴지분구조의 인적구성 유지되는 분할 방식존속기업 社名 DHO, 운영과 투자사업 맡아年 200만톤 구매력 기반 탄소중립 이슈 끼고‘불모지’ 철스크랩 AI 검수시스템 사업 도전장신설기업 대한제강은 기존 철강사업에 집중 영남권 중견 전기로제강사 대한제강은 24일 이사회를 열어 회사의 인적분할 계획을 승인했다. 회사를 둘로 쪼개 철강사업과 비철강사업으로 법인을 분리하겠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투자와 운영, 철강과 비철강사업을 각각 분리해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인적분할은 기존 회사와 신설회사

압력용기용 강관 신규 등재 … SAW 강관 중 최고 강도원유 천연가스 LNG 등 저장·운송 핵심소재 현대제철은 압력용기용 강관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한 세계인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로써 현대제철이 보유한 세계일류상품은 12개로 늘어났다. 이번에 등재된 ‘압력용기용 강관’은 발전·플랜트 등 에너지·화학설비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SAW 유정용 강관 중 최고 강도 제품에 속한다. 현대제철은 2019년 ERW 도어 임팩트빔에 이어 3년 만에 SAW A671/A672 압력용기용 강관을 세계일류상품에 등재해 산업소재 종합철강기업

향후 3년간 깃대종과 야생생물 보전 사업 공동 추진첫 협력사업으로 저어새 생태학습관, 깃대종 홍보부스 만들어포스코인터내셔널은 22일 인천시청에서 박덕수 부시장과 한성수 경영지원본부장 등 양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생태환경을 갖춘 인천 지역의 깃대종과 야생생물을 보전해 궁극적으로는 우리나라의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깃대종은 1993년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제시한 개념으로 각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중요 동식물을 일컫는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향

컬러강판 기술 자립과 경쟁력 제고 기여 동국제강 임병문 중앙기술연구소장이 21일 서울 양재동 소재 산기협회관에서 열린 ‘IR52 장영실상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컬러강판 기술 자립 및 경쟁력 제고로 국가 철강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헌액패를 받았다.한국산업기술협회 주도로 올해 첫 선을 보인 ‘IR52장영실상 명예의 전당’은 기존 장영실상 보유자 6,300여명을 종합 심사해 국가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헌액자를 선정하고, 산기협회관에 명예의 전당을 마련해 업적을 기리는 제도다. 국가 산업 기술개발인의 혁신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

평균시장단가 2년 연속 사상 최고시중 물동량 평년 수준 이상 기록단가×물동량 산출한 국내 시장규모10조6천억 추정 전년比 8% 증가매출 1천억 클럽 최대 25개社 예상2년째 외형 급성장 수익은 의문부호올 단가하락, 상승보다 1.6배 많아3년만의 하락場 마진 리스크 커져평균 시장단가가 2년 연속 신고가를 경신하고 시중 물동량이 평년 수준 이상을 유지한데 힘입어 올해 국내 철스크랩 시장규모가 사상 처음 1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올 들어 9월까지 실적(제강사 국내 구매기준·한국철강협회 철강통계)으로 연율 환산한 2022년 시중 물동량

주택경기 부진지속 단기 모멘텀은 제한적올해와 내년 철근수요 각각 6% 감소전망 현대차증권은 17일 한국철강과 대한제강에 대해 전방산업인 주택경기 부진으로 이익 모멘텀이 제한적이지만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은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한국철강 8,600원, 대한제강 18,100원)를 각각 유지했다.한국철강은 올 3분기 매출액 2,596억원, 영업이익 24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 늘고 영업이익은 26% 감소했다. 같은 기간 대한제강은 매출액 2,580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을 올려 전년동기대비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