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제철이 벌써 7월에만 다섯번째 철스크랩 가격을 인상했다. 동경제철은 17일부터 각 공장별로 철스크랩 구입가격을 신다찌를 제외하고 500엔씩 인상했다. 이에 따라 동경제철 H2 철스크랩 가격은 오카야마공장은 2만8천500엔, 나머지 공장은 모두 2만7천500엔으로 오르게 됐다. 한편, 동경제철은 신다찌의 경우 바닥 시세에 비해 높게 책정됐다면서 이번 가격

일본의 철스크랩 배합비율이 4개월 연속 상승했다. 17일 일본철원협회에 따르면 5월 일본 전로 강철 철스크랩 배합비는 전월비 1포인트 상승한 12.6%(소비량67만5천t)으로 4개월 연속으로 상승했다. 또한, 지난 6월부터는 JFE 스틸이 외부 구입을 재개했으며 7월부터는 신일본 제철도 각 제철소에서 조달을 진행시키기 시작하고 있어 국내 고로 메이커의 철스

현대제철이 16일 입고 분부터 인천과 당진공장 철 스크랩구매가격을 20원 인상했다.

수입 감소와 재고소진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미국 내 철강공장 가동률이 차츰 상승하고 있다고 16일 관련외신들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주 미국 철강공장 설비가동률은 50.9%를 기록해 올 들어 처음 50%를 넘어섰고, 2008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가동률 상승은 올 들어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동시에 시중 재고가 줄면서 시작됐다.

일본 고로 메이커들이 철 스크랩의 구입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외신에 따르면 일본 고로 메이커들의 7월 철스크랩 구입 예정량은 전월비33.3% 증가한 5만6천t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년동월비로는 87.6% 감소한 수치지만 2개월 연속으로 증가했다. 수요 감소로 인해 감산을 실시해, 일본 국내 4기의 고로가 현재 가동이 중지된 상태다

대한제강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4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2% 줄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1천890억원으로 전년동기비 35.4% 감소했다. 또한, 대한제강의 2분기 철근 판매량은 23만4천t으로 전분기 26만6천t보다 12% 줄어들었으며 같은 기간 빌릿 판매량도 3만8천t으로 전기대비 6만2천t보다 38.7% 급감한 것으로 집

포스틸이 그동안 추진해 왔던 후판 용단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15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리에 위치한 공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업체명은 주식회사포항SFC(SteelFabricationCenter, 대표이사 김만성)며 포스틸이 90%, 엔케이가 10% 씩 지분투자해 지난 2008년 11월에 설립한 회사로 현재까지 약 8개월 동안 모두 135억원의 사업비를

리오틴토 2분기 철광석 생산은 전년동기 대비 8% 늘어난 4,516만톤으로 집계됐으며 올해 총 생산량은 2억 톤으로 추정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중국의 철강 수요 회복이 생산량 증가를 견인했으며 중국의 6월 철광석 수입량은 3.4% 증가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가 제조업 분야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직장 1위에 올랐으며 포스코는 지난해 1위에서 올해 2위로 밀려났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전국의 직장인과 대학교4학년 이상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가장 일하고 싶은 한국 기업’을 면접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세부 산업 별 조사에서는 포스코(철강), LG화학(

일본 내수 철스크랩 가격의 상승에 이어 미국의 국내 철스크랩 가격도 급등했다. 15일 외신에 따르면 2009년 7월 둘째주 미 동부지구 Composite 가격(시카고, 필라델피아, 피츠버그 등 3지역 평균값)은 t당 228.5달러로 전주대비 33달러 정도 상승했다. 이는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왕성한 거래 문의와 미국내 철강업의 주간 가동률이 50.9%

일본 내수 철스크랩 가격이 급등했다. 17일 외신에 따르면 7월 둘째주 일본 국내 철스크랩 평균가격은 t당 2만5천800엔을 기록해 1개월만에 4천300엔이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관동지역이 2만5천800엔으로 5월말 대비 3천200엔 상승했으며 중부와 관서 지역이 각각 2만4천500엔, 2만7천엔을 기록했다. [EBN스틸뉴스]

15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인천제강소가 지난 10일 신규 철스크랩(고철)장을 완공했다. 이날 김두호 제강소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노동조합, 협력업체 대표 등 80여명은 안전기원제를 갖고 신규 철스크랩장의 조기 완공을 자축하고, 무재해 공장 건설을 다짐했다. Eco-Arc방식의 전기로 도입 등 노후설비를 친환경 최신 설비로 교체하는 일명 EF(Eco Friend

현대제철의 고로가동이 5개여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원료 수급에 문제가 없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현대제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연간 400만t 규모의 고로를 완공하고, 내년도 본격가동에 들어가 350만t 정도의 조강생산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현대제철 고로는 국내 최초로 1기당 연간 400만t 이상의 쇳물을 생산할 수 있는 대형

월초 제강용 철 스크랩가격에 영향 받아 동반 하락했던 주물용 가격이 2주 만에 반등했다. 이번 주 들어 대구주물단지 시세는 생철압축(도금)이 도착도 기준으로 360~375원(kg)에 거래돼 월초보다 15~20원 올랐다. 영남권 시장 제강용 가격이 일부 오르면서 주변 관련시장에 상승기대감을 높인데다 최근 국제시세가 상승한 것이 힘을 실어줬다. 한편 경기침체로

포스코의 2분기 실적이 바닥을 찍고 하반기 회복 조짐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포스코는 13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분기 조강생산량 713만톤, 매출액 6조3,440억원, 영업이익 1,7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범포스코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이 8조9,218억원, 영업이익이 3,504억원이다. 전세계적인 경기

동경제철이 7월들어 4번째 철스크랩 가격을 인상했다. 동경제철은 13일부터 각 공장별로 철스크랩 구입가격은 500엔~1천엔씩 인상했다. 오카야마와 타카마츠 공장은 각 1천엔, 큐슈공장은 500엔 인상됐다. 이에 따라 동경제철 H2 철스크랩 가격은 오카야마공장은 2만8천엔, 나머지 공장은 모두 2만7천엔으로 오르게 됐다. 또한, 동경제철의 신다찌 구입가격도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아태지역 주요 통상국들의 정부조달시장 진출방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미나가 서울에서 열린다.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7월14일~ 15일까지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9개 회원국이 참가하는 ‘APEC 정부조달시장 상호 진출 확대’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현대제철 전기로 보수계획> 인천공장 당진공장 포항공장 120t로 8/14~21 150t 철근 8/17~23 120t로 7/20~29 90t로 8/10~24 150t 열연 7/20~26 100t로 8/16~21 80t로 7/21~28 80t로 7/20~26 60t로 7/21~30 75t로 7/20~26 50t로 8/10~19 40t로 7/21~3

일본 닛테츠상사 냉철원영업부는 철스크랩 취급량 확충과 기존 거래처와의 제휴 강화를 올해 중점 과제로 내세웠다. 철스크랩의 연간 취급량은 제강사의 감산으로 수요가 감소하고 있으며 발생량도 회복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어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닛테츠상사는 향후 수요 회복에 대비해 공급망 확충을 추진키로 절정했다.

국내 철스크랩 가격이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1~2만원 상승한데 이어 국제 철스크랩 가격도 상승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철스크랩 내수가격은 지난주 195.2달러로 전주대비 8.4달러 상승했으며 일본 철스크랩 내수가격도 2만4천90엔으로 전주대비 440엔 상승했다. 또한, 일본 철스크랩 수출가격은 지난주 2만7천250엔으로 1천67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