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은 25일(목) 입고분부터 부산 신평, 녹산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전 등급 10원(kg) 인상했다. 지난 15일에 이어 두 번째 인상이다.

철광석 가격이 이틀 연속 올라 62달러 선(線)에 진입했다. 24일 인도산 철광석(Fe 62%, CFR) 중국 수출가격은 전날보다 1.19달러 오른 62.53달러를 기록했다.

철광석 가격이 3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61달러선을 회복했다. 23일 인도산 철광석(Fe 62%, CFR) 중국 수출가격은 전날보다 1.32달러 오른 61.34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의 제조업 지표 개선이 원자재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6월 중국제조업 PMI는 49.6로 예상(49.4)돼 이전(49.2)치를 상회했다.

6월 셋째 주 253.83달러...라마단 시작 터키시장 관망세 최근 2주 연속 올랐던 미국 스크랩가격지표가 상승세를 멈추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24일 해외소식통에 따르면 美 동부 스크랩가격지표인 컴포짓프라이스(Composite Price·피츠버그 시카고 필라델피아 소재 전기로 제강사 HMS No1 구매단가 평균치)는 6월 3주 롱톤당 253.

철광석 가격이 주초 하락세로 출발했다. 지난 주말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지며 60달러선(線)이 위협받았다. 22일 인도산 철광석(Fe 62%, CFR) 중국 수출가격은 직전보다 1.34달러 내린 60.02달러를 기록했다. 중국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에 그리스 디폴트 위기까지 겹쳐 원자재 시장이 출렁거렸다.

전기로메이커 로전(爐前·공장도착도)단가가 2만5500엔(H2)에 도달 이후 일본 관서지역 철스크랩시장에 고점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22일 일본철강신문이 보도했다. 관서지역에서는 6월 들어 시장가격이 약 2천 엔 상승했다. 그러나 지난 주 기점으로 제2 수출시장인 베트남의 판로가 닫히기 시작했고 엔화약세도 진정되면서 시세가 하락조정 받고 있다.

철광석 가격이 지난 주말 하락세로 마감됐다. 19일 인도산 철광석(Fe 62%, CFR) 중국 수출가격은 전날보다 0.41달러 내린 61.36달러를 기록해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중국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원자재시장 전반에 반영되고 있다. 철광석 가격 역시 6월 초 5개월래 최고치인 65달러를 돌파했지만 더 이상 치고 나가지 못하고 현재는 60달러 선(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