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비철금속 시장은 전일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 유로화 반등 및 주간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다음주 예정인 FOMC 정책 발표를 앞두고 양적완화에 대한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상승폭은 다소 제한적이었다. 전기동은 전일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 및 유로화 반등에 힘입어 런던장 개장전 8,350레벨을 테스트했다. 이후 유로

동스크랩 납품-유통가격 왜곡심화...사실상 개점휴업포스코 납품가격 동결 STS 스크랩가격 하락할 듯 발생량 적은 알루미늄 스크랩가격 완만한 하향세 동스크랩 가격은 11월 중 약보합 또는 점진적인 하락세 속에 거래가 이루어 질 것이다. 물론 현재 가격이 1년래 최고가격이기 때문에 더 이상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유통상인들은 기존재고를 줄여야 할 것이

11월 1일부터 10원(kg) 내려제강용 스크랩시장가격이 3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주물용 스크랩가격 역시 동반 하락하고 있다. 인천 경서동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은 11월 1일 구매분부터 철스크랩 공동구매가격을 종전대비 10원(kg) 인하하기로 했다. 조합은 앞서 21일에도, 2개월만에 처음 공동구매단가를 10원(kg) 내린 바 있다. 경인

27일 비철금속 시장은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미국 Fed의 양적완화 규모가 당초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감이 확대된 가운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주요 레벨을 뚫고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기동은 전일종가 대비 상승한 8,520선에서 아시아장을 시작한 후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나 상해장 개장과 함께 하락반전하며 8,500선을 하향돌파했

현대제철은 다음달 1일 입고분부터 인천 당진 포항 등 3개 공장 전 품목 철스크랩 구매가격을 품목별로 10~15원(kg) 인하하기로 하고 27일 납품협력업체들에게 통보했다. 이에 따라 공장별로 생철구매단가는 15원, 중량A 이하는 10원(kg)씩 각각 내린다. 현대제철은 10월 들어 최근까지 품목별로 2~3회 스크랩구매단가를 단계적으로 내려, 하락기조를 지

현대경제연구원은 27일 '한국의 해외자원 확보의 한계와 위협'이라는 보고서를 내고 자원개발과 확보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요약.한국은 석유는 소득수준이 높은 선진국처럼 소비하면서도 철광석 등 일반 광물은 개발도상국처럼 소비하는 자원 소비 대국인 동시에 소비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수입 대국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

미국 내수스크랩가격이 7주만에 반등했다. 하락장세가 일단락되는 것인지, 시세방향성이 재점검받고 있다. 10월 마지막 주(5주) 미국 동부지역 평균스크랩가격(HMS No1ㆍ25일 조사기준)은 톤당 319.50달러로 전주대비 1.67달러 상승했다.지표가격이 전주대비 상승한 것은 9월 첫 주 이후 약 2개월만이다. 이번 주 미국 내수시장가격은 동부시장 최대 수출

26일 비철금속 시장은 품목별로 차별적인 등락을 보여주던 가운데 전기동의 경우 강보합 수준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기동은 전일 종가수준에서 아시아장을 개장한 이후 다시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전일에 이어 금융위기 이후 최고점을 갱신하는 모습이었으나 급등에 따른 부담감과 FOMC 통화정책 방향성에 대한 경계심이 달러 매수로 이어지며 전기동 가격에 하방 압

LME 상해 재고가 10월 중후반을 지나면서 소폭 증가하고 있지만 가격은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22일 기준 전기동 상해 재고는 10만6,275톤으로 전주 대비 2,765톤 증가했다. 반면 알루미늄 재고는 4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지며 전주 대비 2,922톤 감소한 48만5,716톤을 기록했다. 재고 증감에 상관없이 LME 비철금속의 가격은 강세를 나타내고

고로메이커 구매감소, 수출부진 영향4분기 일본 철스크랩 수요가 수출부진과 고로메이커의 구매량 감소 여파로 전분기(7~9월)대비 1.5%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다고 26일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전기로메이커들의 스크랩 수요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한국 중국 등 주요 수출시장의 수요침체에다 내수에서는 고로메이커들의 구매감소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

25일 비철금속 시장은 주말 G20 회담에서 경쟁적인 통화 움직임을 자제하자는 쪽으로 결론이 난 가운데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까지 겹치는 분위기였다. 이로인해 달러가 하방압력을 받으며 약세를 나타내자 장 초반 6대 비철금속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했다. 전기동은 장 초반 2008년 금융위기 이후의 최고점인 3개월물 기준 8,549달러까지 상승

동국제강은 26일 입고분부터 인천제강소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등급에 따라 평균 10원(kg) 인하하기로 했다. 지난 주 21일 한 차례 가격인하를 실시했던 포항제강소의 경우 이번 주중 추가 인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포항제강소는 지난 주말부터 재고증가를 이유로 입고량 통제에 들어갔다.

포스코특수강은 26일부터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10원(kg) 인하하기로 하고 납품협력업체들에게 통보했다.앞서 포스코특수강은 지난 19일 중량과 생철 등급에 대해 5~10원(kg) 구매단가를 인하한 바 있다.

세아베스틸은 25일 입고분부터 군산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전 품목 10원(kg) 인하했다. 세아베스틸은 앞서 지난 16일에도 구매단가를 품목에 따라 10~15원 인하하는 등 최근 두 차례 연속 스크랩구매가격을 내렸다.

지난 주말 일본의 한국행 수출가격이 톤당 28,000엔(H2, FOB 기준) 밑으로 빠지면서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5일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주 대한제강과 현대제철 등의 신규 계약가격은 톤당 27,500~27,700엔 수준으로 현지 업계의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2만 8,000엔대를 하향 돌파했다. 그러나 심리적 지지선이 뚫렸음에도

LG경제연구원은 24일 '미 중 환율갈등과 원화환율'이라는 보고서에서 양국의 환율갈등이 우리나라 원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점검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 요약.미·중간에 불거진 환율갈등이 쉽사리 해결의 가닥을 잡지 못하고 있다. 지난 9월 하순 미 하원이 환율조작국에 보복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환율개혁법을 통과시켰는가 하면, 각자 상

22일 비철금속 시장은 특별히 큰 영향력을 미칠만한 경제지표의 부재속에 장을 마감했다. 전기동은 전일 종가를 하회하는 수준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장 후반 상해재고가 전주 대비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자 하락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하지만 ICSG가 전기동이 올 1~7월까지 공급부족을 타나냈다는 소식이 마켓 전반에 작용하며 가격은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전일대비

현대제철이 지난 21일부터 가격을 추가 인하했다. 2주 연속 하락한 가격 때문에 바닥시장의 물동량은 꾸준하게 흐르고 있다. 시장에서는 하락트렌드가 이제 막 시작됐기 때문에 한 두 차례 추가 인하가 있더라도 매물흐름이 유지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늘 그랬지만 가격 등락 소식에 독자들의 관심은 집중된다. 지난 주 클릭수 1위다. 클릭수 2위는 대구 철스크

원화강세지속 수출경쟁력 약화두 달째 공급우위 시황 이어져 매물이 넘쳐나면서 STS 스크랩유통시장의 하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달러화 약세로 국제 니켈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국내 관련시장은 원달러 환율하락이 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0월 중순 한 차례 유통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시중 매물심리가 유지되면서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