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5주/8월1주 美 조강생산美 철강경기지표인 주간조강생산이 8주 연속 증가해 코로나 사태 이후 뚜렷한 회복세를 이어갔다.4일 미국철강협회(AISI)에 따르면 7월5주-8월1주 조강생산은 132만8천톤으로 전주대비 0.6% 증가했다. 최근 8주 연속 증가세.다만 경기판단기준선으로 간주하는 주간 170만톤대에 19주 연속 밑돌았고 가동률 역시 17주째 50%대에 머물고 있어, 코로나 이전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일본철원협회는 30일 발표한 2020년 여름 통계보고서에서 2019년 전세계 철스크랩 소비량이 전년대비 4.5% 증가한 6억6,640만톤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국가별로는 중국 소비가 2억8,400만톤으로 전년대비 16.8% 증가했다. 미국은 6,430만톤으로 같은 기간 6% 늘었다. 일본은 3,420만톤으로 전년 대비 8.5% 감소했다.한편 지난해 세계 철스크랩 공급량은 6억6,620만톤으로 전년대비 4.6% 늘었으며, 이 가운데 중국의 공급량은 2억8,400만톤으로 같은 기간 17.2% 증가했다고 철원협회는 전했다.

6월 주택경기 동향철근경기 선행지표인 주택경기실적이 부문별 혼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6개월 후 철근수요에 영향을 끼치는 착공실적이 4개월째 증가했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6월 주택경기지표에 따르면 인허가 실적은 전국 33,079호로 전년동월대비 9.2%, 5년 평균치 대비 43.6% 각각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 감소세는 6개월째 이어졌다.반면 6월 착공은 50,201호로 전년동월대비 19.4% 늘어 4개월째 증가세가 이어졌다. 5년 평균치 대비로는 1.9% 감소에 그쳐 주요 주택경기지표 가운데 가장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코로나 영향으로 발생량이 큰 폭으로 줄어든 바람에 5월 일본 철스크랩 공급량이 10년래 최저 수준을 경신했다고 일본철원협회 통계를 인용해 28일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철원협회에 따르면 5월 일본 국내 철스크랩 공급량은 219만톤으로 전월대비 22.0%, 전년동월대비 34.6% 각각 줄어 드는 등 최근 16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제조업 공장가동과 시중 해체공사 물량이 급감하면서 스크랩 발생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5월 공급량 219만톤은 4월 280만6천톤에 이어 2개월 연속 1

7월4주 美주간조강생산미국 철강경기지표인 주간조강생산이 7주 연속 증가하며 코로나 사태를 딛고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28일 미국철강협회(AISI)에 따르면 7월4주 주간조강생산은 132만톤으로 전주대비 1.1% 증가했다. 최근 7주 연속 증가세. 하지만 경기판단기준선으로 간주되는 주간 170만톤에는 18주 연속 밑돌았고 가동률도 16주째 50%대에 머물고 있어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2개월째 9천만톤대 사상 최대 수준 중국이 2개월 연속 사상 최대 수준인 9천만톤을 웃돈 가운데 다른 국가들의 부진으로 지난달 세계조강생산이 4개월 연속 감소했다.세계철강협회는 6월 세계조강생산이 1억4,829만5천톤으로 전년동월대비 7.0% 감소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최근 4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감소세. 세계 1위 중국은 지난달 9,157만9천톤으로 전년동월대비 4.5% 증가했다. 전달 사상 최대 기록(9,226만7천톤)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반면 2위 인도(691만7천톤, -26.3%), 3위 일본(559만8천톤,

9만1,694대 등록말소 7개월來 최대지난달 사상 최대 신차판매 기록에 힘입어 폐차도 급증했다.22일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통계에 따르면 6월 폐차 처리대수는 전년동월대비44.3% 급증한 91,694대로 사상 최대 수준이던 2019년 10~11월 이후 7개월래 최대다.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6월 신차판매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신차교체 과정에서 폐차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6월 신차판매는 전년동월대비 41.0% 급증한 17만6,842대로 개소세 70% 인하와 노후차 교체지원 혜택이 6월 종

5월 스크랩물동량시중 구매 127만5천톤 올 최저시장가격 오르자 매물심리 닫혀코로나 영향 조강생산 14% 줄자자가 발생 스크랩 14% 줄어 수입 11년 4개월來 최저치공급 감소에 기말 재고 2개월째↓ 가격상승 기대로 매물심리가 위축되면서 5월 시중 물동량이 금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또 코로나 여파로 조강생산이 큰 폭으로 줄어 자가발생 스크랩이 7년 3개월래 최저를 기록했다. 21일 한국철강협회 철강통계에 따르면 금년 5월 철스크랩 시중 물동량(제강사 국내구매 기준, 잠정치)은 127만5,038톤으로 전년동월대비 4.5% 줄어,

7월3주 美주간조강생산미국철강경기지표인 주간조강생산이 최근 6주 연속 증가하며 코로나 사태 이후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21일 미국철강협회(AISI)에 따르면 7월3주 주간조강생산은 130만6천톤으로 전주대비 1.3% 증가해 최근 6주째 증가세를 지속했다.다만 경기판단기준선으로 간주되는 주간 170만톤에는 17주째 밑돌아,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의 경기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주간 설비가동률 역시 15주째 50%대를 유지했다.

지난달 중국 조강생산량이 사상 처음 일평균 300만톤을 돌파해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사상 최대기록을 경신했다.중국 국가통계국은 16일 6월 하루평균 조강생산량이 305만2,700톤으로 전년동월대비 4.5%, 전월대비 2.6% 각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하루평균 중국 조강생산량이 300만톤을 넘은 것은 지난달이 처음이다. 중국은 5월 조강생산량이 전년동월대비 4.2% 늘어난 9,226만7천톤으로 월간 최초 9천만톤을 넘어섰다. 최근의 높은 생산 페이스는 코로나 사태 이후 건설, 제조분야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연율 1

지난달 29만7천대 생산 3개월째 마이너스세제혜택 일몰효과 내수 17만6천대 …역대 최다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해 지난달 자동차 생산이 2개월 연속 줄었다.개소세 인하와 노후 경유차 교체지원 등 세제혜택의 일몰 효과로 내수판매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코로나발 수출급감으로 지난달 자동차 생산이 3개월 연속 감소했다.16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6월 생산은 29만7,019대로 전년동월대비 10.8% 감소했다. 4월 이후 3개월째 감소해 상반기 누적 162만7,534대로 전년동기대비 19.8% 감소했다.지난달 내수는 개소세 70%

일본 관서지구 보통강 전기로사들의 7월 생산(압연기준)이 전월대비 약 8% (+2만5천톤) 증가해 시황이 다소 개선될 것이라고 13일 일본철강신문이 보도했다. 관서지구 10개 보통강 전기로제강사 14개 사업소의 7월 생산계획은 33만톤 내외로 집계됐다.

6월5주/7월1주 美 주간조강생산미국철강경기지표가 코로나 사태 이후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미국철강협회(AISI)는 10일 6월5주/7월1주 주간조강생산이 126만8천톤으로 잠정 집계돼 전주대비 2.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긴, 4주 연속 전주대비 증가세다. 주간설비 가동률도 전주대비 1.2%p 상승한 56.6%로 4월1주 이후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하지만 경기판단기준선으로 간주되는 주간 170만톤에는 15주 연속 밑돌았고, 설비가동률 역시 13주째 50%대에 머물러, 코로나 이전 수준과는 큰 차이를

일본경제산업성은 2020회계연도 2분기(7~9월) 조강생산 계획량이 전년동기대비 27.9% 감소한 1,770만톤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분기 조강생산이 1,800만톤에도 미치지 못한다면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3월 이후 11년 만에 처음이다. 경제산업성은 이번 분기 수출은 감소할 가능성이 크지만 자동차 생산회복으로 내수는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세계 STS기업 관련단체인 국제스테인리스스틸포럼(ISSF)은 올 1분기 세계 STS조강생산이 1,170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8%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가운데 중국은 608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9.0% 줄었다. 유럽과 미국 역시 각각 180만톤, 63만톤으로 같은 기간 6.3%, 10.9% 감소했다.

동남아철강협회는 아세안 6국의 올해 철강수요가 전년대비 2.1% 감소한 7,930만톤으로 3년만에 8천만톤대 밑으로 떨어질 전망이라고 1일 발표했다.

6월4주 美주간조강생산철강경기지표인 미국의 주간조강생산이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된 올 1월 이후 처음으로 3주 연속 증가했다. 미국철강협회(AISI)는 6월4주 조강생산이 124만톤으로 전주대비 1.3% 증가했다고 1일 발표했다. 최근 3주 연속 전주대비 증가세로,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 이전수준을 회복하려면 아직 멀어 보인다. 경기판단기준선으로 간주되는 주간 170만톤대에는 14주 연속 밑돌았다.지난주 설비가동률 역시 55.4%로 전주대비 0.8%p 상승했지만 12주 연속 50%대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5월 주택경기지표 혼조세6개월 앞의 철근시장을 조망하는 주택경기실적이 부문별 혼조세를 보였다.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5월 주택경기지표에 따르면 인허가 실적은 전국 28,279호로 전년동월대비 3.8%, 5년 평균치 대비 38.9% 각각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5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낙폭이 한 자릿수로 축소된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다. 반면 착공실적은 44,717호로 전년동월대비 7.7% 늘어 3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5년 평균치 대비로는 5.8% 줄어 감소세가 지속됐다.분양은 41,357호로 전년동월대비 6.4%,

코로나 사태로 일본 철스크랩 물동량이 실제 얼마나 타격 받고 있는지 확인됐다.일본 오사카지역 스크랩기업단체인 관서철원협의회는 자체 조사 결과, 5월 지역 회원사 취급 물동량이 총 8만2,571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2.1% 감소했다고 최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유통(제강사 직송물량)분이 2만5,404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했지만 야드 입고분은 5만7,170톤으로 같은 기간 21.5% 줄었다. 일본에서는 5월 하순까지 장기 하락세가 이어져 야드 비축보다 직송을 선호한 것으로 풀이된다.또 물동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은 코로나 사

6월 3주 美주간조강생산 미국철강협회(AISI)는 6월 3주 주간조강생산이 122만4천톤으로 전주대비 1.2% 증가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최근 2주 연속 증가세다. 그러나 경기판단기준선으로 간주되는 주간 170만톤대에는 13주 연속 못 미치고 있다. 지난주 설비가동률은 54.6%로 전주대비 0.6%p 상승했지만 11주째 50%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