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철원조합 수출가격 폭락하자 곧바로 대응 동경제철은 10일 입고분부터 오카야마(岡山) 규슈(九州) 타카마츠(高松) 우츠노미야(宇都宮) 다하라(田原) 등 5개 공장 전 품목 철스크랩 구매가격을 톤당 2,000엔 내린다고 9일 밝혔다. 9일 단가인하를 발표한지 하룻 만에 또 인하하는 것이다. 지난 주 세 차례, 이번 주 두 차례 등 6월 들어 10일까지 이틀

일본철강업체들과 금년 3분기 공급협상을 벌이고 있는 BHP빌리톤과 리오틴토 등 호주의 메이저 철광석공급업체들이 철광석 가격을 전 분기대비 23% 인상해줄 것으로 요구했다고 9일 외신들이 전했다. 이 같은 인상폭은 세계 1위 철광석공급사 브라질의 발레가 중국 철강업체들에게 제시한 수준과 같은 것이다. 이와 관련 보산강철 서낙강(徐乐江, Xu Le

일본 스크랩시장가격의 선행지표로 활용되는 관동철원협동조합 철스크랩 수출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또 다시 급락장을 예고했다. 9일 실시된 관동철원협동조합 철스크랩 수출입찰에서 H2 평균 낙찰가격은 톤당 28,070엔(FAS기준, 15,000톤)을 전회 비 8,112엔(원화 110원/kg) 하락했다. 지난달 황금연휴 종료와 함께 속락장이 펼쳐졌던 것을 감안하

한국행 미국 대형모선 수출가격이 1차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400달러 밑으로 떨어지며 올 1월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미국산 철스크랩(HMS No1, CFR 기준)을 톤당 385달러에 대형모선 1카고를 계약해 지난달 말 계약가격보다 24달러 떨어뜨렸다. 미국 수출가격이 톤당 400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한국 일본 인도 중국 터키 등 주요 스크랩시장이 나란히 하락장을 타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버팀목이 됐던 미국 내수시장이 결국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 3주 동안 횡보하며 반등이 기대됐던 미국 동부지역 스크랩가격이 결국 하락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서부 수출시장의 하락세가 영향을 끼쳤지만 내수시장은 전반적으로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하락폭은 제한받을 것

한국철강협회는 9일 오후 5시30분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11회 철의날 기념행사를 갖고 철강업계의 발전과 화합을 다진다. 이날 기념식에는 우리나라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현대제철 우유철 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포스코 오창관 부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제스코 이기원 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 또한 철스크랩산업을 대표해 2명의 수상자가

1천만톤 느는데 4년씩 걸려 IMF 이후 6년으로 둔화 작년엔 포스코 동부제철, 금년 현대제철 고로투자 단 2년 만에 7,000만톤 건너 뛴 8,000만톤 시대 활짝 고로 집중투자로 전기로 비중은 30%대 후반 떨어져 우리나라가 사상 처음으로 조강생산능력 8천만톤 시대를 열었다. 반면 전기로 생산능력비중은 38%로 10%p 가까이 떨어졌다. 한국철강협회는

3주 연속 보합세를 나타내던 미국 내수 철스크랩 가격이 다시 하락하기 시작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6월 둘째주 미 동부지구 Composite 가격(시카고, 필라델피아, 피츠버그 등 3지역 평균값)은 t당 324.83달러로 전주대비 16.7달러 하락했다.EBN스틸뉴스

8일 LME 비철금속 시장은 특별한 움직임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유로화와 연동하며 박스 장세를 연출한 비철금속은 스위스 중앙은행이 유로화 매입에 나섰다는 루머가 돌면서 한 때 상승장을 나타내기도 했다. 전기동은 벤 버냉키 FRB 의장의 발언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면서 6,200선을 넘보기도 했으나 전일대비 소폭 하락한 6,091달러에 장을 마쳤다

LG경제연구원은 8일 ‘젊은 소비 시장 인도, 이제 시작에 불과’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내용전문. 인도 소비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소득과 자산가치가 증가하고 신용카드 등 소비금융시스템의 제도화가 확대됨에 따라 소비가 강하게 추동되고 있다. 농촌구매력이 증가하고 있고 도시 젊은층과 직업여성 등 신흥소비계층도 커지고 있다.

최근 고점대비 90원 가까이 떨어져 분위기 휩쓸리며 바닥지점 예측불허 동경제철은 9일 입고분부터 오카야마(岡山) 규슈(九州) 타카마츠(高松) 우츠노미야(宇都宮) 다하라(田原) 등 5개 공장 전 품목 철스크랩 구매가격을 톤당 1,000엔 내린다고 8일 밝혔다. 지난주에만 세 차례 인하에 이은 것으로, 6월에만 총 네 차례에 걸쳐 4,000엔 폭락했다. 이에

한국은행은 8일 5월 생산자물가가 전월대비 0.5% 상승(전년동월대비 4.6% 상승)했다고 밝혔다. 농림수산품이 하락으로 돌아섰으나 공산품이 1차금속제품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를 중심으로 오르고 서비스도 소폭상승하며 오름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3개 공장 전 품목 10원(kg)씩 최근 네 차례 낙폭 40원 감산 보수 장마 하기휴가 계속되는 시황악재에 매물유지 매물증가➜수급불균형➜하락압력➜매물증가의 순환고리 현대제철은 10일 입고분부터 인천 당진 포항 등 3개 공장 전 품목 스크랩구매가격을 kg당 10원 인하하기로 하고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현대제철은 이에

수요침체로 아시아 주요 스테인리스 밀들이 감산에 들어갈 전망이라고 외신이 8일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과 대만의 대형 스테인리스 밀들이 지난달 또는 이달부터 하계보수를 겸한 감산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2~3개월간 10~30%의 감산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럽발 경제위기확산우려와 중국 긴축정책 영향으로 스테인리스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