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고용지표의 개선과 증시상승, 달러화 약세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11일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2.04달러 상승한 97.78,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40달러 상승한 113.71달러를 기록했다. Dubai 현물유가도 전일대비 2.04달러 하락한 108.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신일본제철과 고베제강소가 공동 투자한 더스트 리싸이클플랜트가 10일 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 양사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제철 더스트 리사이클플랜트 준공식을 10일 신일본제철 히로하타 제철소에서 개최했다. 신일본제철 히로하타 제철소 내 설치된 이 설비는 지난 10월 시험 운전을 개시했으며 내년 초 완전 정상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 2010

인하기조 4주째 입고량 80% 수준 매주 쏟아낸 바닥 공급여력 축소 일본 반등신호에 매물심리에 영향 제강사의 인하기조가 4주 째 접어든 이번 주, 전국 주요 제강사 입고량은 정상수준의 80%대에 머물고 있다. 물동량이 약해지면서 앞으로 추가인하에 제강사들이 부담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영남권은 지난 주말(5일), 경기충청은 8일 전후로 지역 제강사 스크랩구

동부제철은 15일 입고분부터 아산만공장 철스크랩구매단가를 생철 20원(kg) 중경량 10원 각각 인하한다고 10일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세아베스틸은 14일 입고분부터 군산공장 철스크랩구매단가를 등급에 따라 10~20원(kg) 인하한다고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이에 따라 생압과 생철L은 20원(kg), 생철A, B는 15원, 중량급은 10원 각각 내린다. 또 경량급은 17일부터 10원(kg) 인하할 계획이다.

한국제강은 오는 15일 또는 16일 입고분부터 함안공장 철스크랩구매단가를 전 등급 10원(kg) 인하할 예정이라고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한국제강은 지난달 하순이후 최근까지 네 차례 인하를 실시해 총 45원(kg)의 구매가격을 떨어뜨렸으며 다음 주 추가인하를 실시하게 되면 인하폭은 55원으로 확대된다.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높아지며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9일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06달러 하락한 95.74달러,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69달러 하락한 112.31달러를 기록했다.한편, Dubai 현물유가도 전일대비 배럴당 0.74달러 하락한 110.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 채무위기 불안감 증폭으로 미

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워원회는 10일, 11일 이틀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금년 하반기 정기워크숍을 열어, 2012년 사업계획을 수립한다.

한미일 3국 3년간 大하락기 낙폭비교 일본 1만엔 폭락 때 한국 70원(kg) 내주 5번째 인하 뒤 분위기 바뀔 듯 일본스크랩시장의 선행지표인 관동철원협동조합 철스크랩수출가격이 9일 입찰결과, 현재 시세보다 2천엔(톤) 이상 웃돌았다. 당초 ‘약보합대세론’이 지배했던 시장분위기가 일순간 술렁였다. 지난 한 달간 1만500엔(150원/k

관서연합회 낙찰가 2만7,730엔 관동입찰결과 같은 수준 나와 9일 일본 관동철원협동조합 철스크랩수출입찰에서 낙찰가격이 현재 시세보다 큰 폭으로 오르며 반등신호가 켜진 가운데 같은 날 관서철원연합회 수출입찰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관서철원연합회 낙찰가격은 H2 톤당 2만7,730엔(FAS 기준, 물량 5,500톤)으로 이날 관동철원협동조합 평균낙찰가격보

H2 평균낙찰가격 2만7,591엔 동경제철 즉각 인상할지 주목 일본 철스크랩시장이 바닥에서 탈출했다. 선행지표격인 관동철원협동조합 철스크랩수출가격이 현재 시세보다 2,000엔(톤) 이상 급등하며 새로운 시세방향을 예고했다. 9일 오전 일본관동철원협동조합 철스크랩수출입찰에서 평균낙찰가격은 톤당 2만7,591엔(H2, FAS, 물량 2만500톤)으로 전회비 2

동국제강은 오는 15일 입고분부터 인천제강소 철스크랩구매단가를 전 등급 20원(kg) 인하한다고 9일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옆 공장인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같은 날 10원(kg) 인하함에 따라 두 회사간 일반등급의 가격격차가 다음 주부터 좁혀질 전망이다. 9일 현재 동국제강의 중·경량급 구매가격이 현대제철 같은 등급에 비해 25원(kg) 높

한달 간 급락세를 걸었던 인도의 철광석 수출가격이 안정세를 찾고 있다. 9일 무역소식통에 따르면 인도산 철광석 수출가격은 톤당 115달러(주요항구 FOB기준, Fe 62%) 수준을 유지하며 지난 주초에 비해 5달러 상승했다. 현지시장관계자들은 최근 한 달 사이 60달러 급락한 시세가 지난 주말부터 바닥을 딛고 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중국 한국 등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