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제유가는 유럽국가 재정위기 확산으로 인한 세계경기회복 및 세계석유수요 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53/B 하락한 $70.08/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83/B 하락한 $75.10/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대비 $3.34/B 하락한 $75.89/B에 거래 마감됐다.

17일 LME시장 비철금속은 유로화 불안에 따른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전기동은 장 초반부터 6,800달러 선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이어갔다. 전기동은 장 중반까지 고전을 하다 장 후반 유로존 위기가 다시 시장에 퍼지며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6,721달러에 장을 마쳤다. 알루미늄 역시 전기동과 같은 움직임을 보이며 전

2009년 회계연도 일본 보통강 전기로업계 3분 1이 경상적자를 냈다고 18일 일간산업신문이 전했다. 신문은 조사대상 17개사 가운데 5개사는 경상적자를 기록했고 11개사도 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고 보도했다. 일본 보통강 전기로업계는 지난해 철스크랩가격이 전기대비 톤당 16,000~22,000엔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판매가격이 더 큰 폭으로 하락하고

동부제철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08억원, 매출액 7천19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매출액은 7.1%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부제철 관계자는 “꾸준한 흑자 기조를 바탕으로 2분기부터는 열연․냉연 사업간 시너지가 본격화 돼 분기 기준 사상 최초로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은 약 550억원 정도 예

17일 현재 대형 알루미늄 업체들의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냈다. 미국 알코아사와 센츄리알루미늄은 중국의 전기생산비 증가로 국제 알루미늄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알코아사 주식은 전일대비 3%가량 증가한 12.80달러를 기록중이며 센츄리알루미늄도 5% 상승한 주당 12.69달러를 장을 마쳤다. 이밖에도 카이저알루미늄은 주식이 5센트 상승한 3

3ㆍ4월 연속 조강생산 신기록 달성때마침 시장가격은 4주 연속 하락가격하락 과잉생산 경고일자 움찔 실제 감산 들어가면 스크랩하락요인작년 8천만톤 소비...세계기여도 16% 중국 철강제품 가격이 4주 연속 하락하며 이상 징후를 보이자 철광석과 철스크랩 등 철강원료가격의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것 같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더욱이 미국, 일본, 한국 철스크랩시

중국의 올해 조강 생산량이 6억6천만t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우두강철(首都鋼鐵)발전연구원의 다이궈칭(戴國慶) 부원장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중국의 조강 생산량이 6억6천~6억7천만t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그는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융자구조 개혁, 노후 설비 폐쇄, 부동산 가격 억제를 올해 철강 업계의 세 가지 화두로 꼽고, &l

국제 철스크랩 가격이 비수기를 맞이해 하락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철스크랩 수입가격(동아시아 HMS 1 수입가격)은 420달러로 전주대비 30달러 하락했다. 또한, 지난 주 일본 철스크랩 내수가격은 3만6천60엔으로 전주대비 310엔 하락했고 일본 수출가격도 전주 3만7천930엔보다 230엔 하락한 3만6천700엔을 기록했다. 아울

스크랩인하분위기가 자리 잡으면서 매물심리도 다시 바빠졌다. 13일 현대제철이 생철 제외 전 품목 구매단가를 kg당 10원 인하한 데 이어 20일 추가 인하를 예고했고 다른 제강사들이 단가인하 대열에 합류하면서 시중 물동량이 빨라지는 모습이다. 특히 금주(5월 넷째 주)에는 영남권과 충청권에서 더 많은 제강사들이 단가조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제강사 입고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가 궁금한 철스크랩업계다. 전국의 사장님들을 소개하는 인터뷰 기사는 늘 인기다. 천안 선진의 이근구 사장은 리어카에서 시작해 현재 4천평 야드에 길로틴 설치를 앞두고 있으며 매월 2만톤에 가까운 스크랩을 제강사에 납품하고 있다. 그의 성공스토리가 지난 주 클릭수 1위를 차지했다. 시장은 어떻게 돌아가나? 철스크랩 시황을 실시간 전달해 주

14일 비철금속 시장은 그리스의 부채 상환능력에 대한 의문과 스페인, 포르투갈 등 남유럽국가들의 긴축 정책안이 향후 유로존의 경제 성장에 장애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크게 위축되는 모습이다. 또한 유럽중앙은행의 악셀 베버 이사가 금융시스템에 대한 위험이 아직도 도사리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장 후반 급격히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전기동은 LME와

한국특수형강은 17일 입고부터 생철은 kg당 5원, 중량과 경량등급은 10원 각각 인하하기로 하고 납품협력업체들에게 통보했다.

동국제강은 금년 1분기 매출액 1조63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697억원으로 작년 1분기 780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1분기 국제 원자재 가격이 재상승해 지난 4분기보다는 이익규모가 감소했다며, 5월부터 연산 150만톤의 당진 후판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서 매출 등의 실적 개선이 기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철스크랩 산업동향을 정리합니다. ■ 미국 동부 Composite Price(5/10 조사기준) 2주 연속 속락 - 전주대비 21달러 떨어진 341.5달러 - 터키 수출가격 급락충격 영향 시세조정 ■ 포스코특수강(10일~) 현대제철(13일~) 스크랩 구매단가 인하 - 생철 제외 전 품목 5~10원(kg) 내려 - 국제 시세 하락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