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조업을 창업하는 기업의 부담금 면제 일몰시한이 2년 더 연장된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제조업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면제하고 있는 11개 부담금의 면제 일몰기한을 금년 8월 3일에서 2012년 8월 3일까지 2년 연

파업으로 1년 가까이 생산차질을 빚고 있는 캐나다 보이시베이(Voisey’s Bay) 니켈광산 노조가 이번 주 사측과 재협상에 들어간다고 24일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번 협상는 브라질 발레사의 또 다른 캐나다 니켈광산 사업부문인 서드베리(Sudbury)광산 노조와의 협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두 광산노조는 나란히 지난해 7월부터 파업을 계속

21일 LME 비철금속은 다소 위축된 모습이지만 장 후반 주요 증시의 상승세로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전기동은 전일 종가를 소폭 웃도는 수준에 거래를 시작해 꾸준히 고점을 높여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일 대비 139달러 상승한 6,639달러에 장을 마쳤다. 알루미늄 역시 전일 대비 44달러 상승한 1,991달러에 장을 마쳤고 니켈도 전일 대비 소폭

주요 전기로제강사들이 구매단가 인하를 실시했다. 단기고점을 확인한 제강사들은 공급사에 단가 인하를 통보하고 매물의 움직임을 관측하고 있다. 시장관계자들은 2주 째 하락 기조를 타고 있는 미국, 일본 시장동향을 참고하면서 국내 시장도 이달 말까지 시세하락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제강사 단가 인하소식이 지난주 클릭수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움직임에 전세계가

광림시절 1년 10대 팔던 시장...금년 판매목표 1,000대 시장점유율 15%→40% 1위 히아브 장점은 100년 전통 기술과 한국형 AS 접목한 것 AS원칙보다 일선 영업소 목소리 경청하려고 노력 “억울한 일 당한 영세상인 도울 때 보람 느끼죠” “어떤 그라플크레인이 좋은지 기사들이 제일 잘 알지요. 히아브의 첫

한국철강자원협회(회장 이태호)가 추진 중인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철스크랩 유통단지 조성 논의가 한국토지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급진전되고 있다. 협회는 지난해부터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5만평 규모의 철스크랩 유통단지 조성을 위해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에 지속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왔다. 하지만 문제의 실마리는 토지개발계획을 주관하는 토지공사와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철스크랩산업 동향을 정리합니다. ◆ 5월 넷째 주 미 동부 스크랩가격(HMS No1․5월 17일 조사기준) 하락세 멈춰 - 톤당 341.5달러 유지하며 3주 만에 보합세 - 2주 연속 속락장세 뒤 조정 - 철강설비가동률 상승세 지속 등 내수소비력 견고로 하락요인 약화 ◆ 1분기 세계 스테인리스 생산 사상 최대 - 18일 I

21일부터 5개 공장 전 품목 내려 동경제철은 21일 입고분부터 오카야마(岡山) 규슈(九州) 타카마츠(高松) 우츠노미야(宇都宮) 다하라(田原) 등 5개 공장 전 품목 스크랩구매단가를 톤당 500엔 인하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우츠노미야 공장 특급(特級·우리나라에서는 경량A등급수준) 구매단가(톤당·도착도)는 38,000엔(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오는 26일(수)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상의회관 의원회의실(지하2층)에서 ‘환율전망과 기업의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오석태 SC제일은행 상무가 ‘환율전망과 기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이지평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 황인성

경기도는 ‘폐품도 재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5~7일까지 제6회 경기도 재활용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재활용품 공모전에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작품 응모 기간은 6월 7일(월)~8월 25일(수)까지 소정의 응모원서와 함께 거주지 관할 시군 자원재활용 관련부서에 접수하면 되고 1

BHP·리오틴토의 서호주 철광산 통합에 대한 호주 정부의 심의 결과 발표가 연기됐다. 20일, 관련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원개발업체인 BHP빌리톤(BHP Billiton)과 리오틴토(Rio Tinto)와의 서호주 철광산 사업 통합을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호주의 독금당국은 오는 27일로 예정하고 있던 심사 결과의 발표를 연기했다. 현재

건축재價 하락세 두드러져 철강재價 ‘롤러코스터’…제조업체 재고 비축에 소극적 중국 시장에서 철강재 가격이 급락하면서 제강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17일 중국 선물 시장에서 이형철근 가격이 1일 낙폭으로는 최대를 기록했고, 다음날인 18일에도 2010년 10월분 계약가격이 장중 한때 t당 4천138위안까지 떨어져 최근

1분기 특수강 업체 약진…포스코특수강 2위, 세아베스틸 3위 포스코가 주요 철강기업 중 올해 1/4분기 영업이익률 1위를 차지했다. 반면,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 동국제강, 동부제철 등 나머지 ´빅5´업체들은 영업이익률 3위권에 들지 못했다. 이와 함께 20여개 주요 상장업체들의 1분기 경영실적은 매출액이 14조8천104

건축물·설비의 노후 석면 자재에 대한 유지·보수를 강화하는 내용의 ‘산업보건기준에 관한 규칙’(노동부령) 전부개정안이 25일 입법 예고된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건축물이나 설비에서 천장재·보온재 등의 석면함유자재가 손상·노후화돼 근로자에게 석면노출의 우려가 있는 경우 사업주는 이를 제

세계 최대 철광석공급업체인 브라질 발레사가 중국 철강사 빅3 가운데 하나인 우한강철과 3분기 철광석 공급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공급가격을 전 분기대비 23% 이상 인상한 톤당 160달러(운반비 포함)를 요구하고 있다고 우한강철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20일 외신이 보도했다.

금년 1분기 세계 정련니켈시장이 공급초과를 나타냈다고 WBMS(World Bureau of Metal Statistics) 발표 자료를 인용해 19일 외신이 보도했다. WBMS는 금년 1분기 세계 정련니켈 생산이 33만9,400톤을 기록해 같은 기간 소비량(32만8,000톤)을 초과했지만 2009년 1분기에 비해서는 공급초과현상이 개선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19일 LME 비철금속이 하락세를 지속했다. 이날은 독일이 유로존 국채 등을 대상으로 공매도 제한 조치를 취하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전기동은 장 초반부터 약세로 출발했다. 독일의 공매도 제한조치가 유로화 하락을 유도했고 유로화는 4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6,500달러 선을 내주기도 했지만 장 후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을 하회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