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소비 견고하지만 수출부진 영향 미국 내수 스크랩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다. 국제 시장의 하락세를 따라가고 있지만 내수시장만은 호조세를 이어감으로써 반등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6월 셋째 주 미 동부 스크랩 평균가격(Composite Price· HMS No1․ 피츠버그 시카고 필라델피아 제강사 납품평균, 6월 14일 조사기준)은

5월 수입원자재 가격동향...유럽발 악재 유럽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로 지난달 주요 철강원자재 수입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16일 한국수입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철강원자재 수입가격은 분기단위 계약으로 가격변동이 없었던 철광석 유연탄을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이 하락했다. 철스크랩은 지난 4월 톤당 465달러로 단기고점을 찍은 뒤 5월에는 440달러로 소폭 하락

15일 LME 비철금속 시장은 그리스의 신용등급 하락, 미국 증시 급락 등의 악재에도 불구 가격은 전일 수준에서 강보합을 유지했다. 전기동은 아시아장에서 중국이 휴일을 맞아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가격 변화가 거의없는 상황이다. 전일 대비 15달러 상승한 6,625달러에 장을 마쳤다. 알루미늄 역시 보합 수준을 유지하며 전일 대비 19.5달러 상승한

동국제강은 16일 입고분부터 경B 이하 일부 등급에 한해 인천제강소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품목별로 kg당 10~20원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량B와 L은 10원, 선반설 C는 20원 각각 내린다. 포항제강소는 17일 입고분부터 전 품목 kg당 10원씩 내려 지난 10일에 이어 2주 연속 인하된다. 포항제강소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재고조절을 위해 입

밀폐형 원료처리시설 보고 감탄 타네르 이을드즈 터키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터키 정재계 인사 5명이 15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해 박승하 부회장, 우유철 사장과 면담했다.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압둘라 귤(Abdullah Gul) 터키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는 이들은 수행 기간 중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해 한국 철강산업 발전에 깊은 관심을 나

전 품목 10원 인하...최근 다섯 차례 낙폭 50원으로 확대 현대제철은 17일 입고분부터 인천 당진 포항 등 3개 공장 전 품목 스크랩구매가격을 kg당 10원 인하한다고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13일과 20일, 27일에 이어 이 달 10일과 17일 등 다섯 차례 구매단가 인하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이후 낙폭은 품목에 따라 35~5

14일 국제유가는 경기지표 개선에 따른 경제회복 기대감 고조와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34/B 상승한 $75.12/B, ICE의 Brent 선물유가도 전일대비 $0.85/B 상승한 $75.20/B에 마감됐다. Dubai 현물유가 역시 전일대비 $0.61/B 상승한 $74.64/B에 거래 마감됐다. 유

동국제강 7개월 작업 끝에 영상검수시스템 완성 판정근거 남겨 투명성 높이고 차량별 이력 분석도 협력사별 납품패턴 분석목적 영상검수 보편화될 듯 “육안검수만큼 정확하게 볼 수 있을지 처음엔 반신반의 했죠. 지금은 원격검수에 익숙해져 업무효율성이 예전보다 크게 좋아졌지요. 특히 등급판정의 근거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검수판정에 대한 불만도 많이 사라졌

동국제강 물류전문기업인 인터지스(대표이사 정표화)는 14일 중국 강소성 강음(江阴)시에서 유니온스틸 중국현지법인인 유니온스틸차이나(USC)와 중국 강음시(江陰市) 등 3자의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중국에서의 하역 및 보관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인터지스는 올해 안에 유니온스틸차이나, 중국 강음시와 자본금 4,000만달러를 투자해

현대제철이 14일 201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주주, 고객, 협력사, 직원,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경제, 환경, 사회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2008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로 세 번째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경제, 환경, 사회 4개장으로 이뤄졌으며 제3자

일본 최대 전기로메이커 동경제철은 7월부터 철근 형강 열연강판 등 철강제품 전 품목 판매가격은 톤당 7,000~9,000엔 인하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철근은 64,000엔에서 57,000엔으로, 열연코일가격은 72,000엔에서 65,000엔으로 각각 내렸다. 동경제철은 지난달 초 황금연휴 직후 주원료인 철스크랩가격을 인하하며 최근까지 최대 9,

5월 22p 내린 302 유럽철강연맹(EUROPER) 철스크랩 가격지수가 6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럽철강연맹이 14일 발표한 5월 철스크랩 가격지수는 전달보다 22p 하락한 302(2001년=100)를 기록했다. 두 달 연속 지수 300대를 이어갔지만 유럽 발 재정위기에 의한 불안 심리와 미국 일본 한국 등 주요 철스크랩 시장의 가격하락에 영향 받

14일 LME 비철금속 시장은 지난주 부진했던 미국 증시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향후 긍정적으로 발표될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기동은 재고가 1,825톤 감소한 것으로 발표되었고 유로존 지표 역시 긍정적으로 발표되면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후 미국 증시까지 상승세를 보이자 전일대비 148달러 상승한 6,610달러에 장을 마쳤다

경인주물공단 사업협동조합은 14일 구매 분부터 주물용 생철압축(300×300) 공동 구매단가를 kg당 10원 인하했다. 지난 1일에 이어 두 번째 인하다. 수도권 주물용 스크랩시장의 가격지표인 경인조합단가는 작년 11월부터 7개월 간 상승기조를 타다가 6월 들어 두 차례 하락하는 등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철근경기침체로 7~8월 제강용 철스크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