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은 3월 조강생산이 전년동월대비 19.1% 증가한 9,402만톤을 기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19개월 연속 증가세이자 물량기준으로 2020년 8월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WSA, 2021년 철강수요 예측세계철강협회는 15일 올해 세계 철강수요가 18억7,400만톤으로 전년대비 5.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기저효과와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대책 및 양적완화가 철강수요 회복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 국가별로는 철강소비 1위 중국이 3% 증가하는 것을 비롯해 유럽연합(+10.2%), 중남미(+10.6%) 아프리카(+8.3%), 중동(+5.4%), 아세안(+6.2%) 등 모든 지역에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세계철강협회는 2022년 세계철강수요가 전년대비 2.7

일본 관동지구내 14개 전기로 제강공장의 4월 조강생산 계획이 전월대비 2.4% 늘어난 35만6,400톤 전후로 조사됐다고 15일 일본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 철근 형강류 출하 정체에도 불구하고 중국 등 해외 빌레트 구매문의가 왕성해 일정 수준 조강생산 수준을 뒷받침하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13일 철강업계의 올 4~6월 조강생산 계획량이 전년동기대비 28% 늘어난 2,324만톤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분기생산이 증가하는 것은 2018년 4~6월기 이후 3년만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초기 수요 급감에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철강경기호조로 소비가 늘어나면서 세계 최대 철스크랩 수입국 터키의 1~2월 누적 스크랩수입량이 전년동기대비 17% 이상 급증했다.7일 터키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금년 2월 누계 철스크랩 수입량은 409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7.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조강생산량은 640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9.4% 늘었다. 터키 조강생산은 주력제품인 철근 수출 호조에 힘입어 2020년 6월 이후 9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2020년 中 전기로 생산비중 9%정부 목표 20%에 크게 못 미쳐철스크랩 수입 허용 걸림돌 개선중국 정부가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전기로 조강생산 촉진정책을 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난해 중국의 전기로 조강생산이 4년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외신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전기로 조강생산은 9,600만톤으로 전년대비 7% 감소했다. 반면 중국의 전체 조강생산은 전년대비 5.2% 증가한 10억5,300만톤으로 5년 연속 증가세인 동시에 사상 처음 10억톤을 돌파했다. 전체 조강생산 대비 전기로 비중은 9.1%에 머물렀다.

5~7개월 앞의 철근시황 선행지표인 주택경기실적이 호조세를 보였다. 주택인허가는 한달 만에 감소했지만 착공과 분양은 각각 3개월째 전년동월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주택인허가 실적은 전국 33,647호로 전년동월대비 11.4% 줄어 한 달 만에 감소 전환했고 5년 평균치 대비로도 25.9% 줄었다. 하지만 착공은 42,306호로 전년동월대비 81.0%, 5년 평균치 대비로도 51.0% 증가했다. 분양은 19,447호로 전년동월대비 15.8%, 5년 평균치 대비 56.5% 각각 증가했다. 착공과 분

올 들어 2월까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 페이스를 나타냈던 중국 조강생산이 환경개선을 위한 당국의 조업제한 조치로 3월 들어 감소세로 전환했다. 이번주 중국강철공업협회 소속 회원사 기준 일평균 조강생산량은 221만3,600톤으로 이달 초보다 1.5% 감소했다고 26일 일본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 중국정부는 이달 4일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 전후 베이징시 주변지역 제철소 조업을 제한했고, 20일부터 최대 철강생산지 허베이성 탕산시내 23개 철강사에 대해 연말까지 30%(7개 고로사 6월말까지 50% 이후 30%)

중국 8,300만톤 10.9% 증가古鐵수입 1위 터키 9개월째 호조세계철강협회는 금년 2월 세계조강생산(64개국 기준)이 전년동월대비 4.1% 늘어난 1억5,020만톤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발표했다. 작년 8월 이후 7개월 연속 전년대비 증가세.국가별로는 세계 1위 중국이 전년동월대비 10.9% 증가한 8,300만톤, 2위 인도는 3.1% 감소한 910만톤, 3위 일본은 5.6% 줄어든 750만톤을 각각 기록했다. 4위 미국은 10.9% 감소한 630만톤, 5위 러시아는 1.3% 감소한 570만톤 등이다. 6위 한국은 1.2% 늘어

1월 철스크랩 물동량 분석시중 구매 170만톤 넘어 25% 급증135원 치솟자 단기고점 심리 극대화공급 늘어 월말재고 133만톤대 증가재고 130만톤+ 땐 가격 하락확률↑ 두 달간 135원(kg·영남권 기준) 급등으로 국내 스크랩 가격이 10년래 고점을 찍자 단기고점 매물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면서 1월 전기로제강사 시중 구매가 4년 8개월래 최대를 기록했다.18일 한국철강협회 철강통계에 따르면 금년 1월 철스크랩 시중 물동량(제강사 국내 구매기준)은 전년동월대비 25.0% 급증한 170만 1,554톤으로 2016년 5월(174만톤)

1위 중국 사상 첫 3천만톤 돌파지난해 세계 스테인리스 조강생산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여파 감소했다. 17일 스테인리스기업단체인 국제 스테인리스스틸포럼(ISSF)에 따르면 2020년 STS조강생산은 사상 최대기록을 경신한 전년대비 2.5% 감소한 5,089만2천톤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세계 1위 중국이 사상 처음 3천만톤을 돌파한데 힘입어 전년대비 2.5% 증가했다. 그러나 유럽 미국 아시아에서는 감소세를 보였다. 세계 생산대비 중국 비중은 2018년 52.6%에서 2019년 56.3%, 2020년 59.2%로 연속 상승했다.

폐차 감소세가 6개월째 지속됐다. 17일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에 따르면 2월 폐차 대수는 전년동월대비 24.1% 감소한 52,834대로 집계돼 2020년 9월 이후 6개월 연속 전년실적을 밑돌았다.

국내외 수요회복과 작년 비교시점의 코로나發 기저효과로 2월 자동차 생산·판매가 2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증가했다.1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2월 차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37.9% 증가한 26만958대로 2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내수는 같은 기간 23.9% 늘어난 10만 1,735대, 수출은 35% 증가한 16만 1,886대로 각각 집계됐다. 내수에서는 개별소비세 30% 인하 연장(2021년 1~6월) 효과도 호재로 작용했다.

올들어 2월까지 중국 조강생산량이 전년동기대비 13% 가량 급증해 역대 최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1~2월 조강생산은 1억7,499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2.9% 증가했다. 하루평균 생산은 296만5,900톤으로, 이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올해 총 생산량은 10억8천만톤에 이를 전망이다. 중국 정부의 인프라 투자확대를 통한 경기부양정책이 봄 성수기와 맞물려 증산의욕을 높이고 있다. 다만 정부가 탄소저감을 위해 올해 조강생산 감축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이 변수다.

일본 관동지구 14개 전기로제강공장의 3월 보통강 조강생산량이 35만5,200톤으로 계획대 전월대비 4.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16일 일본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 일본회계연도말(3월 결산)에 따라 제품출하물량이 전월대비 회복되고 있지만 주원료인 철스크랩 가격 상승으로 생산은 실수요와 균형을 맞추는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달 중국 조강생산이 또 다시 역대 최대기록을 경신했다고 5일 일본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 중국강철공업협회 회원사들의 2월 중 일평균 조강생산은 226만600톤으로 전월대비 1.5%, 전년동월대비 17.2% 증가해 역대 최대기록을 경신했다. 중국강철공업협회 소속 철강사들의 조강생산 점유율은 전체의 80%를 점한다. 5일 시작된 중국 최대 연례 정치행사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나올 경제정책 기대감이 철강업계의 증산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인허가 착공 분양 일제히 전년동월比 증가착공 분양실적 5년 평균치 2개월째 웃돌아5~7개월 철근시황을 선행하는 주택경기지표가 회복세를 이어갔다.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월 주택인허가 실적은 전국 26,183호로 전년동월대비9.2% 증가했다. 착공도 27,982호로 69.5% 늘었다. 분양은 13,454호로 비교시점인 작년 1월(40호) 청약업무 이관에 따른 업무중단으로 13,414호 급증했다. 5년 평균치 대비 1월 인허가 실적은 27.7% 줄어, 2019년 하반기 이후 감소세가 지속됐으나 착공과 분양은 각각 12.8%, 50

정부 감산방침 불구 중국 2개월째 사상 최대 9천만톤대세계 최대 철스크랩 수입국 터키 8개월째 조강생산 증가세계 1위 조강생산국 중국이 사상 최대 수준인 9천만톤대를 2개월 연속 이어간 가운데 지난달 세계조강생산이 6개월째 전년동월실적을 웃돌았다. 세계철강협회는 올 1월 세계조강생산(64개국 기준)이 1억6,290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4.8% 증가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작년 8월 이후 6개월 연속 증가세다. 국가별로는 세계 1위 중국이 9,020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6.8% 증가했다. 중국은 정부의 감산방침에도 불구하고 작년 12

이달 일본 관동지구 전기로 조강생산이 로(爐) 보수 후 재가동에 따라 전월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2일 일본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관동지구 보통강 전기로제강 14개 사업소의 2월 조강생산은 33만8,800톤으로 집계돼 전월대비 6.9% 증가할 전망이다. 겨울 로 보수 완료로 전월대비 2월의 가동일수가 늘어났지만 철근 출하부진으로 증산을 제한하고 있다.

지난달 폐차 대수가 2016년 1월 이후 6년만에 최저치로 급감했다.19일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에 따르면 올 1월 폐차 대수는 59,453대로 전년동월대비 8.2% 줄어 작년 9월 이후 5개월째 감소세가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