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전기로제강회사들이 이번 주 일제히 선반설 구매가격을 10원(kg) 인하했다. 일부 회사들은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선반설 가격을 내리는 등 인하분위기가 잡히고 있다. 경인권에서는 동국제강이 22일부터 계약분 해지방식으로 품목에 따라 10~20원(kg) 내렸고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 주말부터 10원 인하했다. 미국발 금융불안설이 매물심리를 자극하고

리비아 내전 종식 전망에도 불구하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경기부양책 발표 기대로 인한 증시 상승 및 허리케인 발생보도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22일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86달러 상승한 84.12달러에 거래 마감됐다. Brent 선물 최근 7개월물을 제외한 유가는 전일대비 0.03~0.89달러 상승했다. ICE의 Br

일본최대 전기로메이커 동경제철이 제품판매가격을 3개월만에 전면 인하했다. 동경제철은 9월 철강제품판매가격을 품목에 따라 2~4천엔 인하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동경제철은 최근 2개월간 주원료인 철스크랩 구매가격을 최대 4천엔 인하했다.

국제 니켈가격 하락으로 일본 오사카시장에서 STS 스크랩가격(304기준)이 전주대비 톤당 5천엔(원화환산 70원/kg) 하락했다고 23일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최대 STS메이커인 NSSC는 8월에만 STS스크랩구매가격을 1만5천엔 인하했지만 수출업체들은 엔고효과로 매입인하폭을 5천엔 수준으로 고수해왔다. 하지만 니켈가격이 2만1천달러대 약세행진을

동국제강은 22일 입고분부터 인천제강소 철스크랩구매가격을 경량A급 이상 10원(kg), 경량B 이하등급은 20원(kg)씩 각각 인하했다. 한편 영남권 주요 전기로제강사들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 초 선반설 구매가격을 업체마다 10~20원(kg) 인하하고 있다.

미국 금융위기 여파가 소강상태다. 이번 주 제강사의 여름정기보수 일정이 마무리 된다. 제강사들은 가을시장을 대비해 본격적인 물량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미국 금융위기설로 반짝 회복된 매물심리가 지난주 중반을 지나며 한풀 꺾였다. 현대제철(인천공장)이 계약분을 해제하며 단가를 인하한데다 최근 2주 동안 매물이 집중된 탓에 공급여력이 떨어진

이직이 보편화되면서 한 회사에 오랫동안 근무하는 직장인이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기업 10곳 중 6곳은 장기근속 직원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이들 기업 중 41%가 올해 혜택을 늘린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476개사를 대상으로 ‘장기근속 직원에게 주는 혜택 여부’를

동스크랩 추석이후 회복기대 STS스크랩 수출가 우위예상 알루미늄스크랩 대량수입 영향 8월초 비철시장은 한마디로 충격이었다. 국제 신용등급평가사 S&P의 미국신용등급 강등으로 인한 전 세계 금융시장혼란으로 LME시세와 전 세계 증시가 동시 폭락했다. 신용등급평가사인 한단체가 전 세계를 뒤흔들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며 세계최강 미국이 이제는 종이호랑이신

18일 비철금속 시장은 여전히 불안한 시장상황 속에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고조되었지만 전일 낙폭을 만회하려는 반발매수 세력으로 인해 대부분 품목이 전일대비 상승했다. 전기동은 금일 고가인 8,885.75달러까지 상승하다 장 후반 유로증시가 하락 마감하는 등 주가상승 동력을 얻지 못한 채 약세장을 연출했다. 전일대비 21.5달러 하락한 8,781.5달러에 장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스크랩뉴스와 동향을 간추립니다. ○…미 금융불안 속 미 스크랩가격 횡보 셋째 주 416.83달러(동부평균 중량기준) 전주대비와 동일 ○…동 스크랩(A동) 유통가격 3주만에 상승 셋째 주 8,800원(kg) 전주대비 200원 올라 ○…미국 2분기 철스크랩수출 사상최대 720만톤 전년동기대비 33%

두산 인프라코어는 지난 수해 때 두산굴삭기를 이용해 시민 5명의 생명을 구한 한 고객에게 3,600만원 상당을 지원키로 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김철 전무(기조실장)는 8월 16일 경기도 광주시청 시장실을 찾아 김종혁 고객에게 굴삭기 무상수리 및 보증기간 2년 연장(3년 보증) 조로 3,600만원 상당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지원의 배경에는 용감하고 의로운

19일 오전 10시께 전남 광양시 태인동 광양제철 제 2고로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일었다.정확한 사고원인과 인명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미 경기지표 악화와 투자은행의 세계 경제성장 전망치 하향 조정, 미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18일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5.20달러 하락한 82.38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61달러 하락한 106.99달러에 거래 마감됐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25달러 상승한 배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