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철광석 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했다. 기준지표인 중국행 인도산 스팟 수출 가격은 지난 주말(5월31일) 톤당 111.16달러(Fe 62%, CFR)를 기록했다.철광석 가격은 전달(30일) 110.79달러까지 떨어져 2012년 10월 초 이후 8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내기도 했다.

금년 3분기(7~9월) 철광석 계약협상에서 일본 고로업계가 전 분기대비 8% 인상안에 합의했다고 3일 일본철강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3분기 철광석 분기계약단가는 톤당 126.2달러(호주산 Fe 62%, FOB)로 전 분기보다 약 10달러 내렸다. 가격산정의 기준이 되는 중국행 스팟 수출 가격이 2월 중순이후 4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분기협상의

31일 비철금속시장은 품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며 장을 마감했다. 전기동은 전일대비 4.5달러 하락한 7241달러를 기록했고 알루미늄은 1875.5달러, 니켈은 1만4635달러를 기록했다. 전기동은 최근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기동 가격이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제조업 지표의 개선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인간관계 비중 높은 스크랩업계 긍정의 힘 모아 위기를 기회로 사업목적상 인간관계 비중이 높은 곳이 스크랩 업계다. 그래서 골프 같은 친목 동호회가 많다. 인간관계를 통한 정보공유가 중요하고,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시장경쟁자이자 동업자라는 복잡한 관계 때문일 것이다. 어쨌든 소속의 필요성은 높은 것 같다. 하지만 나아가서 소속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그곳에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철강소비량이 1114.1kg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인당 철강소비량이 1톤을 넘는 나라는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이미 철스크랩 소비량(2012년 3280만 톤) 4위, 철스크랩 수입량 3위, 조강생산량 6위를 기록하는 등 철강 산업 각 부문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2위는 대만(769.5kg)이 차지했고 3위부

전력난으로 감산 일찍 시작될 듯 제품 가격 회복엔 긍정적인 요인 시황 불확실성 中 철광석 하락세 ▲판재류/ 중국, 철근보다 값 싼 열연= 중국 열연 유통 가격은 5/15 592→ 5/29 567달러(17%VAT), 수출 오퍼 가격은 530→515달러(FOB)로 추가 하락했다. 판재류 유통 재고가 5/10 799→5/24 781만

미국 일본 시세하락세 계속 철광석 연중 최저치 떨어져 최악의 전력난 감산확대 될 듯 제품가격 떨어져 인하압력 커 터닝포인트 진입 본격 저항감 3월 중순부터 시작된 하락장세가 4개월 째 이어지고 있다. 6월 스크랩시장은 상승요인보다 하락요인이 우세한 가운데 시세방향이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일본 국내외 시세하락세, 철광석 4개월째 내리막길 미국,

한 주간 있었던 스크랩시장동향을 정리합니다.▶미국 스크랩 시세지표 3주 연속 횡보 5월4주 동부 3개 도시 평균단가(콤포짓 프라이스) 332.5달러 전주 동일 국내외 철강제품가격 및 터키·동아시아행 (스크랩) 수출 가격 추가하락으로 하락압력 커0 반면 철강경기지표인 주간조강생산 9주째 호조세 스크랩 가격 지지요인▶5월4주 동스크랩 유통가격 보합

6월 단가 전월 대비 90원 인하 포스코는 31일 납품협력업체 회의를 열어 6월 STS 스크랩구매단가를 전월 대비 90원(kg, 304기준) 인하했다. 또 400계는 30원 내렸다. 기준지표인 니켈가격이 최근 1만4000달러 대로 떨어진 데 영향 받아 최근 포스코 STS 스크랩 가격은 3개월 연속 내리막길이다. 유통시장에서는 포스코의 6월 단가인하에 앞서

250여 명의 클린오션 봉사단이 바다속 폐기물 4~5톤 수거 지난 10년 간 봉사활동 돌아보고 새 봉사 슬로건 새출발 다짐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포스코봉사단이 5월 31일 인천 연안부두에서 대대적인 수중정화활동을 펼쳤다.포스코는 이날 수중정화활동에 앞서 봉사단 창단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정준양 포스코 회장, 포스코패밀리사 사장단, 포항∙광

5월에만 10여개 해외展 참가, 해외고객 500여명 초청 초청행사서 총 1,380여대 7,100만불 수주 성과도 거둬 올해 60여개 해외전시회 참가, 1천여명 해외고객 초청 현대중공업이 해외 건설장비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로 해외 고객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5월 한 달간 영국에서 열린 ‘플랜트웍스(PLANTWORX

30일 Brent 유가는 미 경기지표 악화 등의 영향으로 하락한 반면 WTI 유가는 미 양적완화 지속 기대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24달러 하락한 102.19달러로 마감됐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8달러 상승한 93.61달러에 장을 마쳤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50달러

4월 중국의 철스크랩 수입이 전월 대비 47% 급증하며 17개월래 최대를 기록했다. 30일 중국무역통계에 따르면 4월 중 중국의 철스크랩 수입량은 55만9000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3.6%, 전월 대비 47.2% 각각 증가했다. 2011년 11월 이후 최대 규모다. 국가별로는 일본산이 29만1000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26.3% 증가했다. 미국산은 18만8

30일 비철금속시장은 미국 경제지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니켈을 제외한 모든 품목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기동은 전일대비 44달러 상승한 7245.5달러를 기록했고 알루미늄은 1857달러, 니켈은 1만465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전기동은 큰 변동성 없이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기동 가격이 박스권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조

미국의 대만행 철스크랩 수출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30일 무역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주(5월5주) 미국산 HMS No1&2 80대20의 대만행 수출 가격은 톤당 340~354달러(CFR)로 전주 대비 최대 10달러 하락했다. 미국의 대만행 수출 가격은 연초 정점으로 꾸준한 하락세를 걷고 있다. 1월 중순 405달러에서 2월에는 385달러, 3월에

작년 유럽제외 유일하게 소비감소 중·일 이어 세계 3위 간접순수출국 경기호황 땐 시너지효과 크지만 불황 땐 간접수출구조가 덫 돼올해 상반기가 지나도록 좀처럼 세계 철강수요가 회복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1~4월 세계 조강생산은 전년 동기대비 1.9% 증가했으나 이는 대부분 중국의 증가 때문이고 중국을 제외하면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