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8 전월比 10p ↑ …터키 라마단 끝나 상승견인세계 최대 스크랩수입국 터키가 라마단 직후 구매력을 회복하며 지난달 유럽의 철스크랩 가격지수가 넉 달 만에 상승했다. 11일 유럽철강연맹(Eurofer) 통계에 따르면 8월 철스크랩 가격지수(Price Index)는 268(2001년=100)로 전월 대비 10p 올랐다. 한 달

평균 낙찰가 3만2935엔 3개월 연속 올라 한국행 성약가격 수준 1000엔 이상 웃돌아 엔저 겹쳐 미국산 대비 고평가 시황 계속돼 일본 스크랩시장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관동철원협동조합 철스크랩 공동 수출입찰 평균 낙찰 가격이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국행 수출 가격 수준을 웃도는 결과치에 따라 추석 연휴 이후에도 일본 시장은 강세로 갈 가능성이

시리아 사태 해결기대가 높아지며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10일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13달러 하락한 107.39달러,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47달러 하락한 111.25달러에 장을 마쳤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58달러 하락한 109.18달러에 마감됐다.시리아 사태가 군사개입이 아닌 외교적인 방법으로 해결

미 시세지표 4개월 만에 내려 日 관동철원 입찰결과 촉각 추석 연휴 이후 시세방향타 역할 미국 스크랩시장 가격지표인 동부 3개 도시 평균단가가 9월 첫 주 전주대비 6.66달러 떨어지며 6월 둘째 주 이후 13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동안 팽팽한 균형 속에 강세분위기가 우세했지만 터키행 수출 가격이 8월 말 들어 꺾이자 결국 뻗어가지 못했다. 미 동부

10일 비철금속시장은 중국의 지표 호재와 시리아가 러시아의 제안에 따라 화학무기 국제 통제를 수용했다는 소식에 상승했으나 미국이 군사개입에 관한 의회 표결을 강행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전기동은 전일대비 19달러 하락한 7172달러를 기록했고 알루미늄은 1759.5달러, 니켈은 1만377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시리아 사태에 대해 1차

지난달 중국의 조강생산이 역대 두 번째 많은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8월 중국의 조강생산은 6628만 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12.8% 증가했다. 올 5월 세운 6703만 톤에 이어 역대 두 번째 많은 기록이다. 지난 7월부터 철강제품 가격이 오름세를 타자 중국 철강업계가 증산에 들어간 것이 영향을 줬다.

3년 만에 산업부 주관 스크랩업계 현안 간담회 주무부처에 탈세사례 알려 제도개선 급물살 유도 내년 銅스크랩 시행 후 鐵스크랩도 도입가능성 커철스크랩업계는 1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부가세 매입자 납품제도 도입과 관련한 의견수렴 간담회에서 “부가세 탈세업체로 인한 유통질서 교란과 2, 3차 경제적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있다&rdqu

한국특수형강은 13일(금) 입고분부터 칠서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전 등급 10원(kg) 인하한다고 10일 오후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9월1주 334.17달러 6달러 이상 떨어져 최근 8주간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던 미국 스크랩 시장가격이 결국 하락세로 돌아섰다. 10일 소식통에 따르면 미 동부 3개 도시 평균 스크랩가격((피츠버그 시카고 필라델피아 제강사 도착도 평균단가·Composite Price)은 9월 1주 톤당 334.17달러로 전주대비 6.66달러 하락했다. 미 시세

동부제철은 14일 입고분부터 당진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생철 등급에 따라 5~10원(kg) 인하한다고 10일 납품협력업체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따라 생철압축은 5원, 나머지 생철류는 10원 내린다.

미국 견제 위해 일본 택한 한국…하반기도 캐스팅보트 역할 2분기 수출물량이 뚝 떨어지면서 세계 최대 스크랩수출국 미국의 올 상반기 실적이 11%나 급감했다. 반면 꾸준한 실적을 보인 일본은 같은 기간 17% 이상 증가했다. 10일 영국 철강통계전문회사 ISSB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국의 철스크랩 수출물량은 990만 톤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

시리아 관련 긴장 완화, 리비아 생산량 증가 등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9일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01달러 하락한 109.52달러,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40달러 하락한 113.72달러로 마감됐다.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45달러 상승한 110.76달러에 장을 마쳤다. 시리아 관련 긴장감이

관동지역 철스크랩 시장 가격이 당분간 강보합세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고 10일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 전기로메이커 단가인상으로 8월 하순이후 단기간 2000~3000엔 오르면 조정 가능성이 열렸고 수출 시장이 불확실한 점 등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건축경기 회복에 따른 스크랩 소비 증가와 다음 주초 시작되는 2주 연속 사흘연휴에 의한 전기로업계의

9월1주 187만2000톤 0.9% 증가 미국 철강경기가 7개월째 호조세를 이어갔다. 미국철강협회(AISI)는 9월1주 주간조강생산이 187만2000톤(잠정)으로 전주 대비 0.9% 증가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가동률은 78.1%로 전주대비 0.6%p 상승했다. 이로써 주간조강생산은 최근 25주 연속 경기판단 기준선인 180만 톤을 웃돌고 있다. 주간 생산

9일 비철금속시장은 중국의 지표 호재와 시리아의 불안감이 혼재하며 품목별 등락을 달리했다. 전기동은 전일대비 21달러 상승한 7191.5달러를 기록했고 알루미늄은 1767달러, 니켈은 1만382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11일 미상원본회의 시리아 공습에 대한 표결이 진행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음에 따라 비철시장은 관망세를 보였다. 미국의회 지도부와 백악관이 시

전기동, 美 양적완화 축소 하락압력 중국 구리 수입 늘지만 모멘텀 약해 감산불구 알루미늄은 과잉공급 여전비철금속시장은 중국의 경기 호전에도 불구하고 8월 회복세를 잇지 못하고 조정을 보인다. 지난 달 비철금속시장은 7월 중국 경제지표가 예상외 호조를 보이고 미국을 비롯한 유로존의 경기 안정에 따른 중국의 대외 여건 개선으로 투자 심리가 호전돼 가격 랠리를

현재 전 세계 과잉설비 5억 톤 추정 이 가운데 2억 톤 정도 중국서 발생 그런데도 가동률은 전 세계에서 최고 문제 본질은 철강 수요자체의 성장성 지난 8월 서울에서 개최된 아시아스틸포럼에서 중국의 한 인사가 발표한 내용을 보니 지금까지 철강 공급과잉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시각이 너무 편협하고 고정된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중국의 공급과잉은 선진국

7월 스크랩 물동량 3.9% 감소 3~7월 국내 구입량 사상 최대 수입은 석 달째 내리막길 하락트렌드가 막바지에 달하면서 물동량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철강협회 철강통계에 따르면 7월 국내 철스크랩 물동량은 총 264만5621톤(잠정)으로 전년 동월대비 3.9% 감소했다. 월별로는 3월 324만여 톤을 정점으로 최근 4개월째 내리막길이다.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