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철강연맹은 지난달 조강생산이 843만 5,300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54%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출호조와 내수에서 자동차용 수요회복이 영향을 미쳤다. 일본에서는 최근 한달새 철스크랩가격이 1만엔 이상 급등했는데, 조강생산 증가에 따른 고로-전기로메이커간 원료구매경쟁도 한 몫을 하고 있다.

2010년 1월 철스크랩 공급(제강사 입고기준)은 222만346톤으로 전년 동월(131만8,856톤) 대비 68.3% 증가했고 전월(211만4,071톤) 대비로도 5% 증가했다. 이중 국내구입은 118만6,291톤으로 전년 동월(77만5,959톤) 대비 52.9% 증가했고 수입량도 64만4,662톤으로 전년 동월(19만6,895톤) 대비 227.4% 큰 폭

세계 1, 2위 철스크랩 수출국 미국과 일본의 2009년 4/4분기 중 스크랩수출물량이 전분기대비 80만톤 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소비증가에 따른 수출여력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올 한해동안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업체들이 전국에서 16만여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전국의 주택사업 등록업체들의 단체인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김충재)가 5천여 회원업체를 대상으로 2010년 주택공급계획을 파악한 결과, 264개 주택업체들이 2010년 한해동안 전국에서 공급할 주택은 모두 16만15가구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같은 공급규모는 2009

중국해관총서는 지난달 철광석 수입이 4,662만 톤을 기록해 전달보다 25% 줄었지만 전년 동월비로는 43% 급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국의 철광석 수입증가는 1~2달 뒤 조강생산 증가로 이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사상 최대 조강실적(5억 7천만톤)을 달성한 중국의 철광석 수입물량은 6억 2,778만 톤으로 전년대비 41.6% 이상 증가했다.

지난달 1억900만톤 25% 증가 7개월 연속 1억톤 베이스 유지 세계 조강생산이 7개월 연속 1억톤 베이스를 유지하며 견조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세계철강협회(WSA)는 지난달 전 세계 조강생산이 1억 923만 8,000톤을 기록해 전년동월비 25.9% 증가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국별로는 세계 생산 1위 중국이 4,869만 4,000톤을 기록해

2010년 1월 철스크랩 수입은 64만4,662톤으로 전년 동월(19만6,895톤) 대비 227.4% 급증했고 전월 대비(57만6,751톤)로도 11.8%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일본(34만1,200톤)이 지난해 동월 대비(13만2,894톤) 156.7% 증가했고 미국(22만9,611톤)도 지난해 동월(2만5,305톤) 대비 807.4% 급증했다. 반면 러시

포스코경영연구소는 올해 철강재 총 수요량이 7천100만t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포스코경영연구소(POSRI)에 따르면 철강재 수요량은 국내 건설 경기 회복에 따른 판재와 봉형강류의 내수 소비 촉진 등에 힘입어 지난해 6천451만t 대비 10.2% 증가한 7천108만2천t으로 예상했다. 품목별 수요량은 판재류 4천38만3천t으로 전년 3천630만9

2009년 일본의 철스크랩 소비가 전년 대비 33.9% 감소한 3493만 4,000톤을 기록해 1999년 이후 10년 만에 4천만톤을 밑돌았다고 16일 현지 신문이 보도 했다.

2009년 철스크랩 공급(제강사 입고기준)은 2,585만7,795톤으로 2008년(2,747만4,113톤) 대비 5.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국내구입은 1,386만7,251톤으로 전년 대비(1,520만4,381톤) 8.8% 감소했고 자가발생량 역시 442만1,082톤으로 전년 대비(520만1,795톤)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5일 지난달 내수가 노후차 교체지원정책 종료에도 불구하고 신차효과와 각종 할부프로그램 등 적극적인 판촉활동으로 전년동월비 61.7% 증가한 11만 9,44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월 수출은 해외 주요시장의 수요침체에도 불구하고 중국, 호주,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지역이 회복세를 보여 전

신차와 기저효과 등에 힘입어 자동차 폐차대수가 4개월째 증가했다. 특히 11월, 12월 두 달간은 전년 동월대비 50%가 넘는 급증세를 보여 경기회복세를 타고 폐차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는 3일 2009년 12월 폐차 수가 전년 동월대비 57% 증가한 84,280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작년 우리나라 폐차 수는 71만 1,366

지난해 중국의 철스크랩 수입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중국 해관총서는 2009년 중국의 철스크랩 수입은 1,369만 2,000톤으로 전년 대비 400% 가까운 증가율을 나타냈다고 2일 밝혔다. 국가별로는 미국산이 가장 많았다. 미국산은 495만 7,000톤으로 전체 수입물량의 36.2%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일본이 444만 4,000톤으로 수입물량 점유율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내수 스크랩소비가 큰 폭으로 줄면서 지난해 일본의 철스크랩 수출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1일 일본 재무성 무역통계에 따르면 2009년 철스크랩 수출은 전년 대비 73% 증가한 940만 8,000톤으로 이전 최고기록이었던 2006년의 765만톤을 크게 앞질렀다. 일본 철스크랩 수출은 90%이상 한국과 중국에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전

내수부진 계속...수출은 호조 발생량 줄어 타이트한 수급 내수소비부진 탓에 작년 스크랩 900만톤 수출...전년대비 70% 증가일본 철스크랩시장이 내수시장의 소비둔화에도 불구하고 발생량 감소와 동아시아 수출호조 등으로 1분기 타이트한 수급상황이 연출될 전망이라고 29일 현지 신문들이 보도했다. 신문은 1분기중 전기로메이커들이 내수시장 부진 때문에 감산에 들

중국의 고로업계 스크랩 쓰기시작 4년 만에 1천만톤 돌파 터키-중국 2강구도 그 뒤 한국 인도...일본 감산 통에 수출급증 중국이 철스크랩 수입을 대폭 확대하면서 세계 철스크랩 수입무역시장에서 터키의 독주체제를 4년만에 깨트렸다. 중국은 작년 3분기(1~9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389% 증가한 1,119만톤의 철스크랩을 수입해 2005년 이후 처음으로 1,

지난해 세계 조강생산이 2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며 2005년 이후 4년만에 11억톤대로 주저앉았다. 세계 조강생산은 지난 12월까지 6개월 연속 1억톤 베이스를 유지하며 견조한 회복세를 나타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미친 상반기 부진을 만회하는 데 역부족이었다. 세계철강협회(WSA)는 작년 12월 세계 조강생산실적이 전년 동월대비 30.2% 증가한 1

일본철강연맹은 지난해 조강생산량이 8,753만 4,400톤으로 2008년 대비 26.3% 감소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일본의 조강생산량이 9천만톤을 밑돈 것은 지난 1971년 이후 38년 만에 처음이다. 신일본제철과 JFE스틸 등 일본 철강업계는 2008년 하반기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철강수요가 급락하자 수익성이 떨어지는 고로의 불을 끄는 등 이듬해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