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전력요금 올라 경영악화 '규모의 경제'효과 없는 전기로社,벼랑 끝 몰리며 재편 1순위 지목 일본에는 30개가 넘는 전기로제강사들로 북적거린다. 이들은 자본관계(資本関係)에 따라 ①고로 계열(신일철주금의 합동제철·合同製鉄, 오사카제철·大阪製鉄, JFE그룹의 JFE조강 등),

세계 1위 중국 재고조정 17개월 만에 감소세 전환 일본 한국 대만 등 증가 중국의 재고조정으로 지난달 세계조강생산이 17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세계철강협회(WSA)는 1월 세계조강생산(65개국 잠정치)이 1억2978만3000톤으로 전달보다 0.4%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대비로는 0.4% 감소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월간 세계조강생산이 전년 동월대비

20일 비철금속시장은 2월 중국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가 당초 예상치를 하회한 48.3을 기록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전기동은 전일대비 35달러 하락한 7185달러를 기록했고 알루미늄은 1717.5달러, 니켈은 1만426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전기동은 중국발 악재로 소폭 약세를 보였으나 하락세가 단기 추세화 되기에는 수급적 모멘텀이 다소 부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에서 시공능력 100위 이내 업체 중 구조조정 대상 건설업체(14개사)들의 경영상태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적자폭도 대폭 줄어들어 구조조정의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워크아웃(8개사) : 금호산업(18위), 경남기업(21), 고려개발(38), 진흥기업(43), 신동아건설(46), 삼호(52), 동일토

국내 최대 스크랩소비자 현대제철은 오는 26일(수)부터 인천·당진 공장 철스크랩구매단가를 전 등급 5원(kg) 인하한다고 20일 오후 지역별로 납품협력업체들에게 통보했다. 포항공장은 지역시황과 재고상황을 감안해 인천·당진공장보다 하루 앞선 25일 단가인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에 이어 이 달 두 번째, 인하기조가

일본 전기로메이커 동경제철은 21일(금) 입고분부터 다하라(田原) 오카야마(岡山) 규슈(九州) 우츠노미야(宇都宮) 다카마쓰(高松) 철강센터 등 일본 전역 5개 거점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톤당 500엔 인하한다고 20일 오후 발표했다. 일주일 만에 추가인하가 발표로 인하기조가 시작된 작년 12월 말 이하 인하 폭은 최대 4천 엔으로 벌어졌다. 일본 최대 스

통상임금 및 2014년 노동정책과 쟁점 발표 철강업계 노무담당 부서장 등 50여명 참석 한국철강협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회원사 노무부서장 및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철강업계 노사안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철강업계 노사 관계자의 유대강화와 정보교류를 통해 철강업계 노사관계를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

19일 123.93달러철광석 가격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19일 인도산 철광석(Fe 62%)의 중국 수출 가격은 123.93달러(CFR)로 전일대비 0.17달러 하락했다.

2월3주 184만5천 톤 미국 철강경기지표인 주간조강생산이 7주 연속 경기판단기준선을 웃돌아 호조를 보였다. 20일 미국철강협회(AISI)에 따르면 2월 셋째 주 주간조강생산은 184만5천 톤으로 전주 대비 0.3% 증가했다. 가동률도 77%로 0.2%p 올랐다. 미국 철스크랩시장가격지표가 터키 수출가격 급락에 영향 받아 하락했다면 주간조강생산의 호조세는

한국행 일본 H2 수출 가격이 하락세를 계속 타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한국행 H2 수출 가격은 이번 주 톤당 3만3000엔(FOB) 내외로 전주대비 500엔 추가 하락했다. 이로써 작년 12월 말 3만7500엔을 고점으로 2개월 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고 낙폭은 4500엔으로 벌어졌다. 일본 H2의 한국행 수출 가격이 3만3천 엔 수준으로

일본 고로업계의 2분기(4~6월) 철광석 계약단가가 전 분기대비 3%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0일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 분기계약단가 결정의 지표가 되는 이전 3개월 치(2013년12월~2014년2월) 중국행 스팟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행 수출가격은 현재 120달러대 초반에서 약세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1분기 일본 고로업계의 철

다이산제강 이어 신북해강업 사업 중단 결정 시장 계속 위축되는데 스크랩·전력비 부담가중 일본 북해도의 중견 전기로제강사 신북해강업(新北海鋼業)이 19일 이사회를 열어 자진 사업포기를 선언했다. 이달 초 동경의 다이산제강(大三製鋼)에 이어 두 번째다. 오사카제철의 자회사이기도 한 신북해강업은 2008년 9월 리먼쇼크 이후 북해도 철근시장의 위축으

19일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우려, 미 북동부 지역 한파 지속 전망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88 달러 상승한 103.31 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01 달러 상승한 110.47 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11 달러 상승한 106.

4년째 신기록 3년 연속 3천만 톤대 국내 공급 사상 첫 1800만 톤 넘어 1년 中 열 달 하락場 매물 쏟아져 수입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내 공급이 큰 폭으로 늘어 지난해 스크랩물동량이 사상 처음 3300만 톤을 넘어섰다. 19일 한국철강협회 철강통계에 따르면 2013년 국내 스크랩물동량(제강사 국내구입량+자가발생+수입)은 3350만 톤으로 잠정 집계돼 전

19일 비철금속시장은 향후 중국의 비철 수요 전망이 부정적이면서 초반 하락했지만 전일 중국의 유동성 축소에도 불구 단기금리의 낮은 수준 유지 및 달러약세에 반등하며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전기동은 전일대비 15달러 상승한 7220달러를 기록했고 알류미늄은 1726.5달러, 니켈은 1만447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HSBC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가 명일 발

포스코피엔에스는 21일(금) 입고분부터 포스코 포항제철소 사외야드 스크랩구매단가를 전 등급 10원(kg) 인하할 예정이다. 광양제철소 구매단가는 변동 없다. 이 회사는 앞서 17일에도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 사외야드 구매단가를 5~10원 인하한 바 있다

동국제강은 25일(화) 입고분부터 포항제강소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전 등급 5원(kg) 인하한다고 19일 오후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한국철강은 24일(월)부터 창원공장 철스크랩구매단가를 선반설 10원(kg), 나머지 전 등급 5원 각각 인하한다고 19일 오후 납품협력업체들에게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