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앱(App)을 통한 실시간 주문 정보서비스를 선보였다. 동국제강은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주문 정보를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으로 확인 할 수 있는 ‘DK m-Biz’ 앱을 개발해 4월부터 전 고객사에게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동국제강 고객이라면 누구나 스마트폰에서 ‘DK m-Biz&r

3월 지수 254 전월비 15p 급락 유로화 강세로 하락압력 가중 유럽 철스크랩가격지수가 두 달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며 3년 8개월 만에 최저수준을 나타냈다. 10일 유럽철강연맹(Eurofer)이 발표한 3월 철스크랩 가격지수(Scrap price Index·2001년=100, E3등급)는 254로 전달보다 15p 급락했다. 전전월에 16p

성장세 둔화 중국…회복되는 유럽·미국 세계철강협회(WSA)는 올해 세계철강소비(명목)가 15억2700만 톤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할 것이라고 10일 예측했다. 이는 지난해 소비증가율 3.6%보다 둔화된 것이다. 그러나 2015년 철강소비증가율이 3.3%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별로는 지난해 마이너스를 기록한 유럽과 북미가

9일 119.82달러 철광석 가격이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한 달 보름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9일 인도산 철광석의 중국 수출(스팟) 가격은 톤당 119.82달러(Fe 62%, CFR)로 전날보다 0.56달러 상승했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지난 2월24일(120.61달러) 이후 최고 수준이다.

5개월 째 하락트렌드 이어지는데도 물동량 원활 재고 많은 제강업계 부가세 마감 전 추가 인하 검토 최근 일본 반등효과 제한적 영향 보는 견해 우세 이번 주 지역 제강사별로 단가인하가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매물심리가 꺾이는 징후는 포착되지 않는다. 제강사들의 평균 입고량은 평소 수준을 유지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지난 7일 인천·당진

9일 비철금속시장은 중국의 비철금속 소비자들을 지탱해왔던 정책들이 변화했다는 발표로 인한 우려감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기동은 전일대비 21.5달러 하락한 6630.5달러를 기록했고 알루미늄은 1791.5달러, 니켈은 1만650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품목별로 등락을 달리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장 후반에 하락분을 소폭 만회하는 분위기였다. 강세를 나타냈

9일 관동철원 평균낙찰價 32,433엔 한국행 수출 가격 상승압력 거세져 일본 스크랩시장의 선행지표가 4개월 만에 큰 폭으로 반등했다. 일본 내수에는 물론 한국행 수출 가격에 상승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9일 개최된 일본관동철원협동조합 철스크랩 공동 수출입찰에서 평균 낙찰가격은 톤당 3만2433엔(H2 FAS, 2만 톤)으로 전 회비 1533엔 상승했다.

환영철강공업은 14일(월) 입고분부터 당진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전 등급 10원(kg) 인하할 예정이라고 9일 오후 납품협력업체들에게 통보했다.

8일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 미국 쿠싱지역 원유재고 감소 전망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2.12 달러 상승한 102.56 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85 달러 상승한 107.67 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80 달러 상승한 103.16 달러에

8일 동경제철이 관동거점의 우츠노미야 공장 스크랩 구매단가를 1천 엔 인상하자 지역 대부분 전기로제강사들도 추종 인상을 실시했다. 이로 인해 관동지역 로전가격은 톤당 3만1500~2500엔(H2) 수준으로 전주대비 500~1000엔 올랐다. 유통시세 기준인 해안야드 매입단가 역시 3만1000~1500엔으로 이 달들어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하순이후

‘내가 원하는 기계’를 만들고 싶다 지난 88년 개성마그네트(개성테크놀로지스)에 입사하면서 마그네트와 첫 인연을 맺었다. 현장근무를 거쳐 자재, 총무, 영업까지 욕심을 내 모든 업무를 배우고 익혔다. ‘내가 원하는 기계’를 언젠간 꼭 만들고야 말겠다는 강한 신념으로 오늘의 해성마그네트를 일궈냈다. 해성마그네트 정재

8일 비철금속시장은 특별한 수급재료가 부재했던 가운데 비철금속 가격은 상품별 혼조세를 보였다. 전기동은 전일대비 41.5달러 상승한 6652달러를 기록했고 알루미늄은 1785달러, 니켈은 1만641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중국 기업의 디폴트로 야기된 중국의 신용 우려로 3년 반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던 전기동 가격은 최근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현 가

최근 국세청이 국민들의 주택임대소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겠다고 하고 여기에 경제부총리까지 이를 언급하면서 사회 이슈가 되고 있다. 그간 사실상 세금에서 떨어져 있던 소규모 주택임대자의 세 부담 증가 우려와 세 부담 전가에 따른 임대료 인상 가능성, 이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우려 섞인 목소리가 여기저기 나온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러한 국민들의 불안

미국은 모든 스크랩의 최대 수출국이다 보니 어느 때부터인가 중국인들의 참여가 급증하고 있다. 수출업은 말할 것도 없고 야드 운영, 컨테이너 운송, 품질검사 대행에 이르기까지 망라한다. 필자의 거래선 중에 제법 규모가 큰 업체 역시 중국 사천성 출신 사장이 경영한다. 사업초기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필자가 많은 도움을 주곤 했다. 며칠 전 방문했을 때 40피

2월 터키의 스크랩 수입양이 전년 동월 대비 19.5% 급감한 103만 톤에 그쳤다. 국가별로는 미국산이 19만2천 톤, 러시아산은 17만5천 톤이다.

미국 스크랩시장가격지표가 터키행 수출 가격 상승에 영향 받아 석 달 만에 올랐다. 8일 소식통에 따르면 4월 첫 주 미국 동부 전기로제강사 평균 구매가격인 컴포짓 프라이스(Composite Price· 피츠버그 시카고 필라델피아 지역기준)는 375.17달러(HMS No1, 도착도)로 전주대비 13.34달러 상승했다. 지표 상승은 지난 1월 둘째